기사입력시간 26.08.13 04:28최종 업데이트 26.08.1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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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부산성모병원과 영상진단 기술 협력 MOU 체결

협력병원 지정…AI 기반 CT ‘레볼루션 바이브’ 국내 최초 도입 병행


GE헬스케어 코리아가 부산성모병원과 첨단 영상진단 기술의 임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부산성모병원을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Reference Site)으로 지정했다.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상 활용도 향상을 위해 신속한 제품·기술 정보 제공과 정기적인 의료진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에는 최신 장비 활용 기법과 검사 프로토콜이 포함된다.

부산성모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GE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한 임상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잠재 고객을 위한 현장 방문 협력과 실제 진료 현장의 임상 의견 제공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임상 현장의 요구를 기술과 서비스에 반영해 지역 영상진단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최근 GE헬스케어의 AI 기반 최신 CT 시스템 ‘레볼루션 바이브(Revolution Vibe)’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레볼루션 바이브는 0.23초의 빠른 심장 촬영 속도와 AI 기반 영상 재구성 기술 ‘TrueFidelity’를 지원한다. 빠른 심박수나 부정맥 환자의 심장 영상 획득을 돕고, 방사선량을 낮추면서도 고품질 영상을 구현한다. 이는 소아 환자와 반복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한 환자의 검사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구수권 부산성모병원장은 “GE헬스케어의 첨단 영상진단 기술과 부산성모병원의 임상 경험을 결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의료진 전문 역량 강화와 지역 환자를 위한 정확한 영상진단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부산성모병원과의 협력이 첨단 영상진단 기술의 임상적 가치 제고와 지역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의료 현장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 완화와 국내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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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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