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2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GE헬스케어는 AI 및 디지털 기반 영상 의료 솔루션과 진단의약품을 전시하고, 영상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11일 킨텍스 제2전시관 3층에서 ‘복부영상의 미래를 여는 환자 중심 혁신: AI 기반 MRI에서 조영제 안전성 및 환자 예후 개선까지’를 주제로 열린다. 삼성서울병원 정우경 교수와 고려대 구로병원 서상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으며, 분당서울대병원 박소현 교수와 아주대병원 허지미 교수가 각각 딥러닝 기반 복부 MRI 임상 적용 사례와 외상 환자 조영제 관련 급성 신손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GE헬스케어는 이번 대회에서 MR에 적용된 AI 기반 딥러닝 기술 ‘소닉 디엘(SONIC DL)’을 소개한다. 소닉 디엘은 단일 심박 내 영상 획득이 가능한 기술로, 호흡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도 검사 기회를 제공한다. 2025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에서 심장 관련 기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노이즈를 줄여 짧은 스캔 시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에어리콘 디엘(AIR™ Recon DL)’과 촬영 편의성을 높인 ‘에어 코일(AIR Coils)’을 함께 선보인다.
CT 분야에서는 프리미엄 장비 ‘레볼루션 바이브(Revolution Vibe)’와 ‘레볼루션 에이펙스 플랫폼(Revolution APEX Platform)’을 전시한다. 이 장비들은 최대 160mm 디텍터 크기와 최소 70kV 관전압을 지원하며, FDA 승인을 받은 AI 영상화 기술 ‘트루피델리티(TrueFidelity)’가 적용돼 저선량 검사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ECG 리드를 연결하지 않고 심장 CT 검사가 가능한 ‘ECG-LESS-Cardiac’ 기술도 소개한다.
유방촬영 분야에서는 ‘프리티나 비아(Pristina Via)’를 공개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기능을 갖춘 이 시스템은 CT 등에서 축적한 반복 재구성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 ASiR 기술을 DBT 영상 재구성에 적용해 노이즈와 아티팩트를 관리한다. 조영증강 유방촬영(CEM) 솔루션 ‘세노브라이트 HD(SenoBright™ HD)’와 ‘세레나 브라이트(Serena Bright)’와 연계해 진료 흐름 효율화를 지원한다.
초음파 분야에서는 ‘로직(LOGIQ) 시리즈’의 신규 소프트웨어 ver. R5를 선보인다. 이 소프트웨어는 지방 간 정량화 측정 기능(UGFF)을 탑재했으며, AI 기반 ‘Auto Abdominal Suite 2.0’이 주요 복부 장기를 자동 인식·측정해 검사 시간을 단축한다.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 프리미엄(Invenia ABUS Premium)’은 치밀유방 검진항목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맘모그래피와 병행 시 유방암 발견율을 높이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조영제 분야에서는 CT 및 X-ray 조영제 ‘옴니파큐(Omnipaque)’, 등장성 CT 및 X-ray 조영제 ‘비지파크(Visipaque)’, MRI 조영제 ‘클라리스캔(Clariscan)’, CEUS 조영제 ‘소나조이드(Sonazoid)’ 등을 소개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GE헬스케어는 미국 FDA로부터 130여 개의 AI 디지털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기업으로서, 국내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며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줄여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결과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