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4.21 09:04최종 업데이트 26.04.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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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휴고 로봇 수술 참관 교육 허브’로 제주한라병원 지정

휴고 도입 계획하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수술 현장 참관 기회 및 교육 인프라 제공

메드트로닉의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 운용 모습. 사진=메드트로닉코리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메드트로닉이 제주한라병원을 ‘휴고 로봇 수술 참관 교육 허브’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기념해 지난 18일 열린 행사에는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이사장과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주한라병원은 앞으로 ‘휴고 로봇 수술 참관 교육 허브’로서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 도입을 계획하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실제 수술 현장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제 수술 사례를 바탕으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로봇 수술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첨단 로봇 수술 기술을 활용한 의료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메드트로닉이 ‘휴고 로봇 수술 참관 교육 허브’를 다름 아닌 제주도 소재의 의료기관에 지정한 것은 로봇 수술 역량이 수도권 중심에서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드러내는 이정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 제주한라병원은 2026년 2월 서울대병원에 이어 국내서 두 번째로 메드트로닉의 최신 로봇 수술 시스템 ‘휴고’를 도입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휴고 로봇 내시경 센터’를 개소하고 로봇 수술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이사장은 “이번 ‘휴고 로봇 수술 참관 교육 허브’ 지정은 응급, 중증, 필수의료 진료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해 온 제주한라병원의 위상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제주한라병원은 도내 유일의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제주의 의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아시아 지역 내 로봇 수술의 저변 확대를 주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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