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홈페이지(knuh.kr)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지역 병원 중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첫 사례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홈페이지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정보가 전자점자로 자동 변환돼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병원 진료 및 예약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를 돕고 모든 내원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전자점자 서비스 외에도 장애인 우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휠체어 지원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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