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5.11 10:10

한양, 500억원 규모 여주시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한양이 500억원 규모의 경기 여주시 가남 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주한 물류센터의 총 공사비는 500억원 규모로, 공사기간 18개월을 거쳐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물류센터는 경기 여주시 가남읍 일원 80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에 저온창고와 지상 상온창고로 구성되며 전층 차량 접안이 쉽다. 층고도 10m 이상으로 높게 설계됐다.
물류센터 사업지는 영동·중부내륙 고속도로, 3번 국도 등과 인접해있다. 특히 3번 국도도로변에 위치해있고, 왕복 4차선 도로와 접해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양 관계자는 “물류센터를 비롯해 수주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공공기관 공모사업, 도시정비사업, 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주영역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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