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28 08:03

'벌써 3승' 셰플러 "이번에는 매치 킹"…"단숨에 세계랭킹 1위"(1보)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설욕전, 시즌 3승, 그리고 ‘넘버 1’."
'지난해 2위' 스코티 셰플러가 ‘매치 킹’에 등극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골프장(파71ㆍ7108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테크놀러지스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 달러) 4강전에서 더스틴 존슨을 3홀 차, 결승전에서는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를 4홀 차로 따돌렸다. 지난달 14일 피닉스오픈과 지난 7일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에 이어 벌써 2022시즌 3승째, 우승상금이 210만 달러(25억7000만원)다. 단숨에 세계랭킹 1위까지 접수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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