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현경(21)과 임희정(21ㆍ이상 한국토지신탁)의 ‘대체불가토큰(NFT)’이 만들어진다는데….
갤럭시아SM은 30일 "박현경과 임희정 NFT는 선수들에게 소중한 의미를 지닌 순간을 회화적 기법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박현경 NFT가 먼저 메타갤럭시아에서 31일 시작가 1000만원부터 경매 방식으로 판매되고, 임희정 NFT는 내년 1월에 나올 예정이다. NFT를 구매하면 해당 선수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웰링턴골프장에서 18홀 동반 라운드(구매자와 초청인 2명 포함)가 가능하다.
메타갤럭시아는 지난 11월 김연경 NFT가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스포츠와 엔터, 아트, 럭셔리 등 연일 다양한 분야 NFT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반석 갤럭시아SM 대표는 "기존 스타선수 매니지먼트와 유망주 발굴에 특화된 골프선수 매니지먼트를 토대로 NFT 상품을 통해 소속 선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스포츠산업에 도입시키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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