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18 08:11

석교상사 "사랑 나눔 후원금 1억7240만원 기부"




브리지스톤골프 수입 총판 석교상사가 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17일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억7000여 만원을 모았다"고 전했다. 20년 간 사랑나눔 골프대회와 모금 활동을 펼친 이래 가장 많은 모금액이다. 올해 안에 무의탁 환자 무료 진료시설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기부한다. 석교상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비대면 모금 캠페인을 통해 1억2610만원을 기부처에 전달했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석교상사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부를 해오다가 2005년 첫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운영비는 전액 주최 측이 부담하고, 모금액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올해도 골프존과 에코골프,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임희정, 박현경, 지한솔 등이 정성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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