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6.23 16:24

태국 유망주 티티쿨 "내가 레이디스아시안투어시리즈 홍보대사~"




태국 여자골프의 유망주 아타야 티티쿨(18·사진)이 레이디스아시안투어(Ladies Asian Tour·LAT)시리즈를 알린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sia Golf Leaders Forum·AGLF)은 23일(한국시간) "티티쿨을 LAT시리즈의 첫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티티쿨이 바로 2017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타일랜드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2019년 LET 타일랜드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LAT시리즈는 지난 20일 끝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으로 올해 첫 대회를 치렀다. 오는 9월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과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 한국 등 아시아 지역 내셔널 타이틀 대회를 공동 주관해 아시안여자골프시리즈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대만여자오픈과 베트남챔피언십 개최도 조율 중이다. 향후 인도네시아는 물론 일본, 중국, 필리핀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