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5.04 07:51

[골프토픽] ‘밸스파 챔프’ 번스 "세계랭킹 94위→ 44위"…임성재 19위

샘 번스가 밸스파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팜하버(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94위→ 44위."
‘24세 영건’ 샘 번스(미국)의 세계랭킹이 50계단이나 치솟았다. 3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2.52점을 받았다.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ㆍ7340야드)에서 끝난 밸스파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최종일 3언더파를 작성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17언더파 267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 124만2000달러(13억9000만원)다.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잰더 쇼플리,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 등 ‘톱 5’는 그대로다. 콜린 모리카와 6위,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7위에서 추격하는 상황이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어느새 93위까지 밀렸다. 한국군단은 임성재(23) 19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챔프’ 김시우(26ㆍ이상 CJ대한통운)가 50위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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