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의원들, 충북대 총장 질타…"대통령실 관계자같아"
[2024 국감] 49명→125명 증원에도 교육 문제 없다 자신…김영호 교육위원장 "교육 현장 혼란 불가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학생들은 빗속에서 절규하고 있는데 총장의 오늘 태도는 너무 자신만만하다. 마치 대통령실 관계자같이 보인다.” 의대증원 문제와 관련해 충북의대 학생, 교수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충북대 고창섭 총장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 내용과 태도와 관련해 야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충북의대 현장을 방문해 교육 여건을 살폈고, 수업 거부 중인 충북의대 학생들과 교수, 학부모들이 의대증원 반대 피켓 시위를 벌였다. 충북의대의 경우 의대정원이 기존 49명에서 내년에 125명으로 2026학년도부터는 200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야당 의원들은 충북의대가 대규모 증원을 감당하기엔 적절치 않다며 고창섭 총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지만, 고 총장은 건물 신축과 의대 교수 충원으로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현장을 살펴보니 충북의대는 50명 정원에 맞춰 준비된 의대라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 해부학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