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310:30

목포대·순천대 통합 불발에 경국대 ‘어부지리’?…교육부 “이달 중 결정 추진”

경북, 정원 100명·500병상 교육병원 담은 완성형 계획서 제출…전남광주는 의대·병원 위치 못 정하고 지자체 의견서만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2030년 개교할 신설 국립의대 유치전에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이 불발되면서 국립경국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국대는 500병상 이상 교육병원 설립 등을 담은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한 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의대와 대학병원 위치조차 합의하지 못한 채 지자체 차원의 의견서만 제출했기 때문이다. 23일 교육계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 20일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신설 추진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목포대와 순천대의 의견 조율에 실패하면서 지자체가 작성할 수 있는 3개 항목만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앞서 2030학년도 지역 의대 입학정원 100명을 배정할 후보 지역을 경북과 전남광주 두 곳으로 압축하고, 지난 20일까지 지역 국립대학과 공동으로 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경북도는 지난 6일 교육부의 후보 지역 선정 공문을 받은 뒤 안동시와 예천군, 경국

2026.08.2220:46

의협 김교웅 의장 "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이력까지 공개하나…'의료사고 이력공개법' 대신 면허관리원"

22일 대한의사면허원 설립 공동심포지엄 개최…김택우 회장 "의협 미래, 자율 면허 규제 권한 확보 여부에 달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계가 전문가 스스로 면허를 관리하는 자율규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의사면허 등록과 갱신부터 이력 관리,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평가, 문제 회원에 대한 조사까지 의료계가 주도하는 전문적인 면허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의사면허원설립준비위원회·서울시의사회는 22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를 위한 전문가 중심 의사면허관리체계'을 주제로한 대한의사면허원 설립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움에선 면허관리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의료사고 이력공개법'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은 "최근 이소희 의원이 의료사고 이력공개법안 그리고 일부 개정안을 만들었다"며 "내용을 보면 중대한 의료사고로 형사처벌이 확정된 내용을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내용이다. 의료계는 반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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