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수가협상 등 급여비 계약 제도 개선 나선다
이해관계자와 제3기 첫 제도발전협의체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앞서 현안공유 및 환산지수 연구 방향성 논의 등을 위해 제3기 제도발전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도발전협의체는 가입자, 공급자, 전문가와 정부, 건보공단이 함께 참여해 수가계약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8년 9월 제1기를 시작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돼왔다. 올해 3월 제11기 재정운영위원회가 출범한 데 이어 의사협회·한의사협회 등의 집행부 교체에 따라 제3기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임민경 건강보험연구원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 김헌주 건강보험정책국장과 진영주 보험정책과장이 참여했다. 가입자는 ▲제11기 재정운영위원회 윤석준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최미영 상임부위원장, ▲민주노총 박희은 부위원장, ▲경총 김동욱 사회정책본부장, ▲농촌중앙회 강정현 사무부총장,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정월자 수석상임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