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전담전문의 확대 위해 대전협, 내과·외과계와 손잡아
수련 환경 개선 노력·온라인 교육 컨텐츠 구축…임상 역량 강화 위한 세미나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입원전담전문의제 확대를 위해 관련 내과, 외과계와 손을 잡았다. 대전협은 24일 서울시의사회 대강당에서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대한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력내용은 대전협과 내과, 외과학회가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이다. 또한 전공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구축하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학술대회,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를 목표로 한다. 여한솔 회장은 "입원전담전문의제도가 대한민국에 의료계에 처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 2020년 본사업 전환 이후, 내과와 외과 전공의가 전문의 자격을 수료한 뒤 입원전담전문의라는 새로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더욱 전공의의 수련환경이 개선되고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