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9,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내놓은 생활밀착형 '의료 공약'은?
이재명 후보 "여성∙소아청소년 진료∙검사 지원" vs 윤석열 후보 "의료기기∙치료제 건보 지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여전히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고, 적지 않은 유권자들이 향후 5년간 대한민국 호를 이끌 적임자가 누구일지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각 캠프가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끌어오기 위해 다양한 공약들을 쏟아내는 가운데 특히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생활밀착형 공약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후보는 ‘소확행 공약’, 윤 후보는 ‘심쿵약속’, ‘59초 공약’이란 이름의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구애를 보내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18일 이 후보와 윤 후보가 내놓은 생활밀착형 공약 중 의료 분야와 관련된 공약들을 따로 모아 정리해봤다. 이재명 후보, 여성∙소아청소년 관련 공약 다수...탈모치료제 건보 확대∙특사경 도입 등 눈길 이 후보는 6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모든 국공립병원을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위탁병원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