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비율 14.69%…모더나 BA.4/5 2가 백신 접종 시작
질병청 "예방접종, 재감염 및 중증진행 낮춰…모더나 2가백신, 12월 26일부터 접종 시작"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12월 1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만2256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입원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안정적이라며 주간 위험도는 '중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4.69%로 전주 13.29% 대비 증가하면서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14일 질병관리청은 12월 1주간 신규 확진자가 41만2256명으로 전주 대비 11.2% 증가하고, 일평균 5만8958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4로 8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444명, 일평균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029명이었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3.6%, 70대가 21.7%, 60대가 7.2%로, 50대 이하 7.5%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지난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