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08:46

국내 생산 의약품 99%는 제네릭...정부, "건보재정 절감하는 값싸고 좋은 제네릭 필요"

[제네릭 약가정책 변화에 따른 제약업계 대비책은①] 제네릭 약가.목록 관리 의지 피력한 정부·공단 제네릭 약가정책 변화에 따른 제약업계 대비책은 ①제네릭 관리 의지 피력한 정부·공단 ②제네릭 정책·제도 의료비와 직결돼 촘촘 관리 ③국내 제약사들 대비책 마련에 고심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국내 생산 의약품의 99%가 제네릭 제품인 가운데, 비용과 품질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정부가 본격적으로 메스를 댈 방침이다. 정부는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봤다. 동시에 발사르탄과 라니티딘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제네릭에 대한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품목정리 등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더 나와야 하지만, 정부는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제네릭 가격 조정을 논의하고 올해 7월부터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를 차등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네릭 난립으로 품질↓·가격↑ 상황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약계에 따르면, 제네릭 난립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품질 저하 현상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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