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보건산업 월간 수출 19.8억 달러로 전년比 35.5% 성장
진흥원, 2020년 10월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5일 10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9.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5.5% 증가했고 산업별로는 화장품 7.2억 달러(+15.7%), 의약품 7.0억 달러(+46.5%), 의료기기 5.6억 달러(+55.3%)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1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6개월 연속 30% 이상 증가했으며 또한 10월까지 누적 수출액(171.4억 달러)이 전년도 실적(2019년 연간, 156.9억 달러)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 보건산업 수출 순위는 중국(5.1억 달러, +23.5%), 미국(1.6억 달러, +22.2%), 독일(1.4억 달러, +53.7%), 일본(1.3억 달러, +10.6%) 등으로 전월과 순위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수출 1위국인 중국(5.1억 달러, +23.5%)은 화장품 및 의료기기 수출이 점차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