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백신 자급화 현황·혁신 기술 사례 공유
바이오코리아 2022 연계 백신 컨퍼런스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오는 12일 한국 백신 기업의 역량과 백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백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2와 연계해 코엑스에서 현장 행사로 진행되며, K-백신 자급화 현황과 한국 백신 기업의 혁신 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의 김한이 대표의 발표로 세계 보건 형평성을 위한 백신 개발에 있어 한국의 도전과 기회를 살펴보고, 캐나다 VIDO-InterVac의 폴 호지슨(Paul Hodgson) 부이사가 팬데믹으로 인한 캐나다 정부의 백신 연구, 개발, 생산 지원 및 미래 감염병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백신의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할 수 있는 필수예방 백신, mRNA 백신, 고부가가치 백신의 현황과 전략에 대해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 신변종감염병 mRNA백신사업단 홍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