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ESG경영 강화
프랑스 환경기업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협력…ESG위원회 설치·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동국제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 부문별 ESG 사업 추진과 함께 ESG 위원회·상설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동국제약은 환경(Environment) 분야 ESG 경영을 위해 세계적인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社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 동국제약은 에너지 절감과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ISO 14001 인증 획득을 위해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사회(Social) 분야의 ESG 경영을 위해 화재, 안전사고, 전염병, 환경사고 등에 대한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주 공사 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도 마련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대응 규정 준수를 위한 내부 교육을 강화해 무재해·무사고 목표 달성에 나서고 있으며, 관련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