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09:59

임현택 당선인 "의대증원 수용하면 한국의료는 완전한 사망선고…목숨 바쳐 막을 것"

[의협 대의원총회]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강행은 '의료농단'…목에 칼이 들어와도 오직 회원들을 위해 올바른 소리 낼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제42대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인이 28일 의대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해 "이번에도 우리 의료계가 모든 것을 인내해 받아드린다면 한국의료의 완전한 사망선고일은 그만큼 더 일찍 당겨질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선 '의료농단'이라고 일컫으며 "한국의료를 위해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현택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국의료는 이미 돌아오기 힘들 정도로 깊은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고 있는데도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자세를 취하기는커녕 ‘의료개혁’이라며 의대정원 증원 2000명을 고수해 대한민국을 ‘의료 망국의 길’로 내달리게 하고 있다"고 입을 뗐다. 임 당선인은 "사명감 하나로 온갖 어려움들을 버텨온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 역시 정부와 정치권이 환자 곁에서 멀어지도록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다"

2024.04.2214:17

노연홍 제약협회장이 의료개혁 특위 이끌게 된 배경?…"갈등 중재할 제3의 인물 필요했다"

복지부 "의료정책에 식견 있지만 정부나 의료계와 직접적인 연관 없는 인물로 노연홍 회장이 적임자"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위원장직 내정 뒷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 회장은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이명박 정부 시절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올해 3월부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계와 관련도 있다. 그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등을 거쳐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부총장을 맡았다. 22일 정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노 회장이 의료개혁특위를 이끌어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정부와 의료계 등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제3의 인물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즉 공정성의 문제로 인해 의료정책 등 분야에 식견은 있지만 현재 정부나 의료계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인물로 노연홍 회장이 적임자라는 뜻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메디게이트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 상황이 있는 상황에서) 의료개혁특위를 어느 한쪽에서 맡기엔 부담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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