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09:40

메디게이트, 의사들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개원입지 서비스 신규 오픈

공공데이터·병의원 카드매출 통계·SKT데이터 활용…개원 입지 개폐업 현황, 평균 카드매출액 등 정보 비교 분석 가능 국내 최대 의사포털 메디게이트가 4일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개원입지 서비스를 전격 오픈한다. 메디게이트의 새로운 개원입지 서비스는 개원을 앞둔 의사들이 가장 알고 싶은 개원 입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원 지역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 비교를 통해 성공적인 개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상공인진흥공단, 행정자치부, 부동산원의 공공데이터를 비롯해 나이스지니데이타의 병의원 카드매출 통계 데이터와 SKT의 지오비전 퍼즐데이터의 의원 사용 통계 등 신뢰도 높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원 예정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경영진단을 한 번에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의사가 알고 싶은 개원 지역을 지도에서 선택하면 ▲관련 전문과 의원 수와 최근 개폐업 현황 ▲평균 카드매출액 및 과거 월별 매출 추이 ▲이용자의 연령별 및 거주동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정보로 제공한다. 의사들은 메디게이트 개원입지 서비스를 통해 선택한 지역

2023.11.1107:50

수도권 수련병원 근심 커진다…"전공의 감축하면 전문의·간호사 인건비 증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제3차 이사회 개최…전공의 정원 책정관련 "수련시스템 ·지도전문의 처우 개선부터" 전국 수련병원들이 수도권 전공의 정원 감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전공의 숫자가 줄면 자연스럽게 이를 대체할 전문의와 간호사 인건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8일 제3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대수협 이사회에는 윤을식 회장과 김성우, 박준성 부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공의 정원 배정과 관련하여 수도권 정원의 감축에 따른 전문의와 간호사 인건비 증가 문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수련병원들은 수련시스템 개선과 지도전문의 처우 개선 없이는 비수도권 필수의료 인력의 단기적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기에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에 대해 법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또 수련병원들은 지난 2차 회의 안건이었던 전공의 사직률 감소 방안과 입원전담전문의 법안 개정안 등에 통해 보건복지부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는데에도 동의했다. 윤을식 회장은 "의대 증원 정책은 대수협을 포함한 전국의 의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