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광고 트렌드 변화…옥외광고·유튜브 동영상 늘었다
메디게이트, 의사 206명 대상 2019년 하반기 에스테틱 트렌드 조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피부 미용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은 환자 대상 광고로 ‘포털 검색어 광고’와 ‘블로그 운영’,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광고(SNS)’를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난해에 비해 ‘오프라인 옥외광고’와 ‘유튜브 동영상’ 광고를 시행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최대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와 의학 전문 매체 '메디게이트뉴스'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피부과, 성형외과, 에스테틱 의원에서 피부 미용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206명을 대상으로 피부 미용 치료제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피부미용 환자수가 월 평균 100명 이상이면서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모두 시술하는 의사만 참여 가능했다. 응답자들의 병원 유형은 단독 개원 50%, 프랜차이즈 봉직 28%, 공동 개원 16% 순이었고, 에스테틱 진료 경력 평균은 9.1년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월평균 피부 미용 환자수는 에스테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