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후보, "나같은 사람 삭발 파장 클 것…복지부 협상 이대로는 안돼"
"추무진 회장과 갈등?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적절히 협조와 견제…직접 역할 해보겠다"
3월 6일 충남의사회 합동토론회 후보자별 질의응답 ①추무진 후보, 회장 불신임 쉬운 관행 바꾸고 당선자에 힘 실어줘야 ②기동훈 후보, "입법과정으로 건정심 구조개편·군복무 단축 이루겠다" ③최대집 후보, "강한 투쟁 아니면 의료계 목소리 반영 안돼" ④임수흠 후보, "나같은 사람 삭발 파장 클 것…복지부 협상 이대로는 안돼" ⑤김숙희 후보, "회원이 원하는 모든 투쟁하겠다…회원들 앞에 세워달라" ⑥이용민 후보, "준비 안된 투쟁에 회원들 지쳐…화합과 통합 통한 투쟁 자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6일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현직 의장으로서 출마가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임 후보는 “의장은 의견을 조율하고 전달하는 역할이지, 회무를 직접 집행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현직 집행부가 역할을 잘하지 못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보건복지부의 예비급여(본인부담률 50~90%의 급여) 강행에 반대해 삭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