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AR1001, 틈새시장 아닌 1차 치료제 도전"…9월 탑라인 공개 목표
푸싱제약 계약으로 글로벌 진출 기반 확보…3상 완주·미국 우선 허가·상업화 준비 병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리바이오가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탑라인 결과를 올해 9월 발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근 푸싱제약과 체결한 7조원 규모 글로벌 판권계약에 대해서는 임상 3상 완주와 허가 이후 상업화 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아리바이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AR1001 글로벌 기술이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푸싱제약과의 계약 의미,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상황, 향후 허가·상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리바이오 정재준·성수현 공동대표, 이병건 특별고문, 프레드 김 미국지사장,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 AR1001은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경구용 PDE-5 억제제 계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AR1001을 아밀로이드 플라크 제거, 비정상 타우 단백질 억제, 신경염증 감소, 뇌혈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