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환자경험 행복캠페인’ 개최
양산부산대병원이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를 의료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환자경험 행복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병원 측은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고, 진료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환자경험 향상 활동과 고객의 소리(VOC)를 토대로 바뀐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환자 중심의 응대 문화를 실천한 친절직원을 소개해 병원이 추진해 온 변화를 내원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설문조사 참여자를 위한 ‘드림카드 키링’ 이벤트, ‘DREAM 짝꿍 포토부스’, 환자경험평가의 취지를 알아보는 ‘해피 OX 퀴즈’ 등이 마련됐다. 병원 측은 환자의 의견이 실제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2026.09.15
여의도성모병원 성모자선회, 네팔 홍수 피해 복구 후원금 전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성모자선회(회장 백광열 간담췌외과 교수)가 네팔 홍수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모자선회는 지난 14일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의도성모병원 교직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지구촌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뜻을 모았다. 백광열 성모자선회장은 “네팔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대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나눔 운동,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후원 등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에 참여해 왔다. 병원 내 취약계층 환자 지원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급식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성모자선회는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 2026.09.15
인천세종병원, 인천기독병원·비에스종합병원과 ‘세종하트파트너스’ 협약 체결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4일 인천기독병원, 비에스종합병원과 각각 ‘세종하트파트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심혈관질환자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의뢰 및 회송,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관련 진료 정보 공유, 교육·연구·학술 분야 교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경증 및 중등도 환자가 협약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도록 지원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인천세종병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진료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창석 인천세종병원 공공의료협력실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응급·중증 심혈관질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각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필수의료 2026.09.15
이화의료원, 제11차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5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2026 제11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간호사 로봇교육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축사에서 로봇수술이 복잡해질수록 간호 및 지원 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의료진이 경험을 공유할 때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선정부터 수술, 간호, 회복, 교육까지를 하나의 연속된 시스템으로 조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첫 번째 외과 세션에서는 강경호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의 ‘OPAA(One Port Areolar Approach) 로봇갑상선 단일공 수술’, 김나루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의 ‘간담췌 로봇수술의 과거와 현재’, 김지선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의 ‘위암 로봇수술의 최신 근거와 임상적 2026.09.15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유족 동료지원가 ‘동그라미’ 워크숍 개최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자살유족 동료지원가 대상 ‘자작나무 - 동그라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작나무’는 ‘자살유족 작은 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의 줄임말로, 센터가 운영하는 자살유족 모임을 지칭한다. ‘동그라미’는 동료지원가가 그리는 나와 너의 미래를 의미하며, 동료 간 경험 나눔과 미래 활동 구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된 ‘자살유족 동료지원가 워크숍’의 3회차 행사다. 동료지원가가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활동 및 애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회복을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첫 워크숍 이후 참여자들은 정례화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2026년 워크숍은 역량 강화와 함께 소진 예방, 자기돌봄, 동료 간 회복 및 지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TCI(기질 및 성격검사) 활용 자기 이해, 자조 2026.09.15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마이토피(MyTOPI)’ 캠페인 전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가 아토피피부염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증상과 질환 경험을 조명하는 ‘마이토피(MyTOPI)’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명 ‘마이토피’는 ‘My’와 ‘Atopy’를 결합한 것으로, 환자 개개인의 다양한 아토피피부염 경험을 의미한다. 학회는 5종의 ‘마이토피’ 캐릭터를 시작으로 실제 환자 경험을 담은 SNS 콘텐츠와 증상 및 치료 과정을 기록하는 ‘마이토피 다이어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학회는 환자들이 아토피피부염 증상과 병변 부위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일상 언어에 착안해 5종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캐릭터는 구경선 작가의 대표 캐릭터 ‘베니(BENNY)’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공개된 캐릭터는 ▲얼굴 부위 증상을 표현한 ‘얼토피’ ▲야간 증상 및 수면 관련 어려움을 담은 ‘밤토피’ ▲질환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나타낸 ‘맘토피’ ▲ 2026.09.15
윤용근 “입법도 안 됐는데 미프진 도입 왜 서두르나”…한 총리 “불법 유통 방치 못해”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임신중지의 허용 범위와 절차에 관한 입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임신중지 의약품 미프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며 안전성과 태아 생명권 문제를 제기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불법 유통된 임신중지 의약품으로 여성 건강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의료기관 내 사용과 의사의 관찰·사후 관리를 전제로 한 보수적인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미프진 도입 검토를 지시한 배경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윤 의원은 “아직 임신중지 제한에 관한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대통령과 총리, 장관이 국가권력을 동원해 미프진 도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어 한 총리에게 “우리나라가 낙태 약물을 도입해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것이 그렇게 시급한 사안이냐”며 미프진 복용에 따른 출혈과 여성의 심리 2026.09.15
서울대병원 리더십 전국으로…복지부, 국립대병원 공공기관 규제 해제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역·필수·공공의료 위기가 개별 병원의 노력만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단계에 이른 만큼 서울대병원의 진료·교육·연구 역량을 전국으로 확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대병원이 중증·희귀·난치질환의 최종 치료기관에 머물지 않고 필수의료 인력과 표준진료 모델을 생산해 국립대병원과 공공병원에 전파하는 국가 의료역량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정부도 국립대병원의 확대된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원과 총인건비 규제 완화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국립대병원의 기타공공기관 지정 해제 안건을 재정경제부 관련 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서울대학교병원의 역할과 리더십’ 토론회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뤄졌다. “개별 병원 노력으로 한계…서울대병원 역량 전국에 확산해야” 서울대병원 문진수 공공부원장은 소아의료와 외과,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의 주요 전문분야까지 지역의료 인력난이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 2026.09.15
150명 목표 공공임상교수, 올해 현장엔 31명…‘한시사업’에 의사들 외면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역 공공병원의 의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150명 충원을 목표로 도입한 공공임상교수제가 올해 실제 근무인원 3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상교수 파견을 통해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응급실이 다시 문을 열고 지역 심뇌혈관 진료역량이 강화되는 성과가 나타났지만, 사업이 한시적으로 운영되면서 의사들이 안정적인 경력경로로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방의료원연합회 김영완 회장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서울대병원의 역할과 리더십’ 토론회에서 공공임상교수제를 일몰하지 말고 상설·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설·장비 있어도 의사가 없다”…150명 목표에서 31명으로 김 회장은 지역 공공병원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의료인력 부족을 꼽았다. 시설과 장비는 정부 지원을 통해 상당 부분 보강됐지만 이를 운영할 의사가 없어 필수의료 기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공공임상교수제는 국립대병원이 정년트랙 임상교수를 채용해 2026.09.14
수술 후 타그리소, EGFR 변이 조기 폐암 8년 생존율 79%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EGFR 변이 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를 투여받았을 때 전체생존 개선 효과가 8년까지 이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2026 세계폐암학회(WCLC 2026)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ADAURA 3상 임상시험의 탐색적 8년 전체생존기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ADAURA는 완전 종양 절제술을 받은 1B~3A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682명을 타그리소군과 위약군에 무작위 배정한 글로벌 3상 연구다. 환자는 타그리소 80mg 또는 위약을 1일 1회 최대 3년간 투여받았으며, 환자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도 받을 수 있었다. 8년 추적 결과 1차 분석 대상인 2~3A기 환자에서 타그리소군의 사망 위험은 위약군보다 47% 낮았다(HR 0.53, 95% CI 0.38~0.75). 8년 시점 추정 전체생존율은 타그리소군 74%, 위약군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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