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캐논 메디칼과 독일 폐암검진 운영 프로젝트 맞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GmbH(이하 캐논)를 통해 독일 로스타우 지역의 폐암검진 관련 입찰 공급 건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은 독일 로스타우 지역 입찰에 캐논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솔루션이 함께 공급되는 구조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직접 구매자는 캐논이며, 공급 조건에 소프트웨어 공급과 설치·교육, 이후 10년간의 기술 운영·지원 조건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독일 현지 폐암검진 운영 환경에서 병원 단위 사용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인 검진 워크플로우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독일은 올해 4월부터 고위험 흡연자와 과거 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CT 폐암검진을 법정 건강보험(GKV) 체계 안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독일 폐암검진은 단순히 CT 검사를 시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상자 선별, 저선량 CT 촬영, 영상 판독, 필요 시 2차 판독, 후속 상담과 추적관리까지 포함하는 운영형 검진 2026.08.07
이소희 의원 “의료사고 이력 공개가 필수의료 위축? 과도한 공포 마케팅”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토론회에서 운을 띄운 의료사고 이력 공개 제도가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가뜩이나 심각한 필수의료 위기 상황을 의료사고 이력 공개 제도가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의원은 학창 시절 심한 척추측만증으로 수술을 받은 후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게 됐다. 자신의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가 한 달여 전에도 환자의 동맥을 자르는 의료사고를 일으켰다는 얘기를 전해 듣게 됐고, 이는 국회 입성 후 환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의료사고 이력 공개를 추진하게 된 배경이 됐다.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메디게이트뉴스와 만난 이소희 의원은 의료사고 이력 공개가 필수의료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란 의료계의 우려에 대해 “모든 의료사고가 아니라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금고형 이상의 확정 판결을 받은 경우에 한해 공개하자는 것”이라며 “의료계의 우려는 과도한 공포 마케팅”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의료는 본질적으로 위험이 수반 2026.08.07
닥터나우, 전지웅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선임
닥터나우가 전지웅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전지웅 CMO는 커머스 플랫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 출신이다. 그는 사업 초기부터 11년 간 B2C 마케팅 부문을 담당했다. 고객 세분화 기반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유저 모객과 리텐션 상승을 주도했다. 닥터나우는 전지웅 CMO가 비대면진료 인지도와 이용자수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마케팅을 통해 비대면진료 법제화 이후 성숙한 의료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지웅 CMO는 “닥터나우는 누적된 서비스 경험과 방대한 제휴 인프라, 데이터 자산을 보유한 조직으로 향후 고도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질환군에 따라 재진율과 재방문율이 80%에 육박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중 높은 고객 리텐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 관계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첫 이용부터 지속적인 진료 관리까지 고객생애주기를 가꾸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나 2026.08.06
딥노이드, 원격판독 플랫폼 ‘엑손플로우' 인허가 완료
딥노이드가 1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xonFlow(엑손플로우)’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엑손플로우는 병원과 검진센터의 원격판독 업무에 필요한 판독 배정, 소견서 작성, 정산, 인증 기능을 통합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이 플랫폼은 딥노이드 자체 AI는 물론 외부 AI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딥노이드는 엑손플로우를 중심으로 운영 플랫폼 고도화와 AI 에이전트 접목을 추진할 계획이다. 판독 업무 효율화를 넘어 의료기관의 다양한 운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서비스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또한 딥노이드는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MedZero(메드제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메드제로는 엑스레이(X-ray), CT, MRI 등 다양한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멀티모달 기반 모델로, 국내 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의료 AI 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우식 대표는 “솔루션과 인프라,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거 2026.08.06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과서 공동 집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영문 교과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과서: 개념 및 수술 기법(Textbook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Concepts and Surgical Techniques)'의 공동 편집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는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SMISS-AP)의 공식 교재로 기획됐다. SMISS-AP 회장인 요시히사 코타니 교수, 김진성 교수, 미국 SMISS 설립자 중 한 명인 프랭크 M. 필립스 교수가 공동 편집을 맡았다. 미국과 아시아 각국의 최소침습 척추수술 전문 의료진이 필진으로 참여해 각 장을 분담해 집필했다. 교과서는 최소침습 척추수술(MISS)의 이론과 임상 기술을 함께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최신 척추 유합술, 로봇 수술 및 항법 장치를 포함한 기반 기술 등을 수록했다. 김진성 교수는 "다양한 국가의 필진이 함께 집필한 이 책이 전 세계 척추외과의에게 2026.08.06
전공의노조 위원장 선거에 남기원 전 수석부위원장 단독 출마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출범 1년을 앞둔 전공의노조가 2기 위원장 선거에 돌입했다. 초대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남기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3년차) 후보가 ‘조합원 확대로 더 큰 미래를’ 슬로건으로 단독 출마한 가운데, 선거는 10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남 후보는“1년 동안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지내면서, '노동조합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던 막연한 기대는 이제 확신이 됐다”며 “의사는 전문직 노동자, 전공의노조는 대한민국 모든 의사들의 미래”라고 말했다. 또, 전공의노조가 치르고 있는 개별 수련병원의 교섭을 언급하며, ‘개별 교섭 확장’과 ‘노정·산별교섭’으로 가겠다고 공약했다. 대표 공약은 ▲과반노조 달성 및 노정·산별교섭으로 근로조건 상향평준화 ▲전공의법 재개정 및 수련환경 국가책임제 실현 ▲의대생·전임의 확장을 통한 젊은의사 조직화 ▲타 직역 연대를 통한 신뢰 회복과 외연 확장 ▲ 소통 강화를 통한 조합원 혜택사업 확대 등이다. 남 후보는 2026.08.06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첫 생체 간이식 성공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월 23일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화 및 위·식도정맥류 출혈을 반복하던 이 씨(58세·남)에게 배우자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이 씨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회복해 3월 11일 퇴원했으며, 현재 월 1회 외래 진료를 통해 경과를 관찰하고 있다. 이 씨는 B형간염 치료 중 간경화로 인한 간문맥 고혈압으로 위·식도정맥류 출혈을 수차례 겪었다. 위내시경 지혈술을 받았으나 재발 위험이 커 간이식 등 근본 치료가 필요했다. 다만 간과 신장 기능이 비교적 양호해 뇌사자 간이식 우선순위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이에 배우자 윤 씨(56세·여)가 간 일부 기증을 결정했다. 수술 전 소화기내과, 이식중환자외과, 간담췌외과 의료진이 협의했다. 세브란스병원 간이식팀과 공동 컨퍼런스를 거쳐 윤 씨의 간 구조가 이식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수술을 준비했다 2026.08.06
삼성 HME, 아큐레이와 정밀 영상 가이드 치료 협력 의향서 체결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미국 방사선수술 전문기업 아큐레이(Accuray)와 정밀 영상 가이드 치료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 HME(Health & Medical Equipment) 아메리카와 아큐레이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삼성의 이동형CT ‘바디톰(BodyTom)’과 아큐레이의 로봇 방사선수술 플랫폼 ‘사이버나이프(CyberKnife®)’를 연동해 볼륨 이미징(Volumetric Imaging) 기반 정밀 방사선 치료 솔루션 개발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삼성의 고화질 3D 영상 기술과 아큐레이의 영상 유도 로봇 전달 및 실시간 모션 관리 역량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치료 현장에서 치료 부위와 주변 조직을 정교하게 확인하고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유규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은 차세대 의료 영상 기술을 정밀 진단을 넘어 정밀 치료 영역으로 확대하는 핵심 전 2026.08.06
미소정보기술과 카이랩, 의료 AI 업무협약 체결
미소정보기술과 카이랩이 의료 특화 AI 음성인식 솔루션 '닥터펜슬(Dr. Pencil)'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의료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 기반의 차세대 AI 진료지원 플랫폼을 공동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의료 음성인식 AI, 의료데이터 플랫폼, AI 워크플로우, MLOps 기술을 하나의 의료 AI 생태계로 통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병원과 의료기관이 AI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AI 모델의 개발부터 학습, 배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협력의 핵심은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빅MW(SmartBIG Management Workflow)'와 카이랩의 의료 AI 기술 융합이다. 스마트빅MW는 AI 모델의 개발, 학습, 검증, 배포,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AI 워크플로우 및 MLOps 플랫폼으로, 생성형 AI와 LLM의 전체 생명주기를 자동 2026.08.06
환자경험 평가 의사 영역, 빅5 일부 100위권 밖…해운대백병원 1위
심평원 환자경험평가 분석 ①환자가 직접 뽑은 '환자경험평가' 최고, 계명대동산병원…'빅5'는 7위부터 125위까지 갈렸다 ②상급종합 47곳 모두 환자경험평가 '80점 이상'인데…종합병원은 3곳 중 1곳이 80점 미만 ③환자경험평가 '의사 영역', 빅5 일부 100위권 밖…해운대백병원 1위 ④간호사 영역은 동국대일산·정서적 지지는 해운대백·안전은 계명대동산병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공개한 환자경험 평가 의사 영역에서 비수도권 병원들이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린 반면, 빅5 병원 일부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경험 평가는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총 7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그중 의사 영역은 입원기간 중 담당 의사가 환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춰 대했는지, 환자의 말을 경청했는지, 의사와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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