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회장 "5월 20일 대한문 넘어 광화문까지, 건국 이래 최대 의사집회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5월 20일 저녁 뉴스에 의사들의 집회가 서울 덕수궁 앞 대한문 일대로 보도될지, 아니면 광화문 일대까지로 보도될지는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건국 이래 최대의 의사 집회, 압도적인 참여율만이 답이다. 우리의 세를 과시해 의사들이 도대체 왜 그러는지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게 하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15일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케어 저지 및 중환자 생명권 사수대회’를 주제로 열리는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회원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최 회장은 “대회의 성공을 위해 12일 청와대 100미터 앞에서 철야 1인시위를 벌였다”라며 “저의 목소리가 비와 어둠을 뚫고 청와대로 들어가길 바라며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철폐를 부르짖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의 열망인 문재인 케어 저지와 더불어 의사가 의사답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노력을 행동으로 실천해 2018.05.15
의협, '혼밥의 미래·함께 먹는 혼밥' 포럼 개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식품건강분과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신관2층)에서 포럼을 개최해 ‘혼밥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혼밥족’이 많아지면서 간편 조리식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올바른 식생활은 건강의 기본이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제는 혼밥을 개인에게만 맡기지 말아야 한다"라며 "공동 급식, 공동 부엌 등과 같이 혼밥이라 할지라도 함께 고민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혼밥의 미래, 함께 먹는 혼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축사에 나선다. 제17회‘식품안전의 날’주간 행사이기도 한 이번 포럼은 지난해 ‘혼밥 괜찮아요? 2018.05.15
"20주년 맞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국내 4차병원 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류마티스 질환 진료를 시작했다. 류마티스 전문병원으로 개원한지 20년이 흘러 어느덧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성장했다. 류마티스 질환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에 맞게 앞으로도 류마티스학의 발전을 주도해나가겠다.” 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은 15일 류마티스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의 포부를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류마티스내과를 처음 만든 곳으로 유명하다. 이 병원은 1985년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 당시부터 류마티스 내과를 개설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에서 배출한 전문의는 국내 류마티스 전문의의 30%를 차지한다. 이들은 전국 41개 의대 중 40%가 넘는 17개 의대에서 류마티스내과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 원장은 “류마티스 내과 덕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적인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환자들에게 생소하던 류마티스라는 진단이 가능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 2018.05.15
"실손보험, 도수치료·체외충격파 치료·증식치료 등 횟수 제한 부당"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보험소비자들이 실손보험사에 대해 질병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서 받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 치료 등에서 부당하게 횟수와 금액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질병은 특정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아야 보험금이 지급되거나 암 보험은 모호한 규정으로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모든 보험사가 지급하지 않는 외모개선이나 산후 질병도 보험 지급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뒤따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소비자주권) 소비자법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 영업 중인 14개 손해보험사의 의료손실보험상품 약관에 대한 전수 평가작업을 진행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국내에 14개의 국내외 손해보험회사들이 있으며 실손보험은 보험소비자들이 질병보험과 관련해 가장 많이 가입하고 있는 의료보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17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한 가구원이 한명이라도 있 2018.05.15
"더뉴 건강보험, 문재인 케어 반대 전략…세부안은 의료계와 논의 거칠 것"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제시한 건강보험 제도 개혁안인 ‘더뉴 건강보험’과 관련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에 의협 최대집 회장에 이어 집행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고 있다. 더뉴 건강보험(아래 사진)은 새로운 건강보험 필요성을 제시한 것을 말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경상의료비 지출 규모를 늘리고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건강보험 내실화, 민간의료보험 축소 등을 담고 있다. 15일 의료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더뉴 건강보험은 상임이사회나 대의원회, 시도의사회장단에서 논의를 거치지 않고 일부 임원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 확대에 따른 보장 확대나 실손보험 축소에 따른 비급여 진료 축소도 사실상 ‘문재인 케어’ 찬성과 같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의협 관계자 A씨는 “상임이사회나 집행부 내 일부만 논의하고 상임이사회에서는 새로운 건강보험 제도가 필요하다는 언급 정도만 하 2018.05.15
의협이 한국당 만난 이유 "문재인 케어는 사회주의 정책, 건강보험 재정 폭증 우려"
대한의사협회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14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을 만나 문재인 케어는 사회주의적 정책이며 건강보험 재정 폭증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한국당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난 다음 간단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대집 회장 등의 의협 집행부는 이날 오후 2시 한국당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와 ‘문재인 케어 허구성 규명 및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1시간 20분쯤 진행된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 대변인은 “문재인 케어로 인한 건보료 폭탄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의협은 간담회를 통해 입법활동을 하는 정당에 이런 사실을 알려 국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정부가 문재인 케어를 밀어붙이고 있다. 재정 파탄으로 정권이 바뀌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이 우세하다“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한국 2018.05.14
홍준표 대표 "문재인 케어는 포퓰리즘 정책,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해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문재인 케어를 포함해 한국 의료정책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도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새롭게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자한당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의 ‘문재인 케어 허구성 규명 및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국당은 홍 대표 외에 함진규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김명연 전략기획부총장, 강효상 당대표 비서실장, 장제원 당대변인 , 김상훈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의협은 최 회장 외에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박정율 대한의학회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연준흠 보험이사, 홍순원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우선 문재인 케어 저지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논의하기로 하자는 내용을 담은 서 2018.05.14
최대집 의협회장, 오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만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임원진은 14일(오늘) 오후 2시부터 1시간 20분 가량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를 만난다고 밝혔다. 전체 간담회 내용은 모두 발언 외에 비공개로 이뤄진다. 의협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한당과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제도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의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저지를 위한 간담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최 회장은 11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에게 ‘더뉴 건강보험’을 제출해 올바른 의료제도를 위한 재정 확대와 국민 보장 확대를 요구했다. 최 회장은 재정 확대를 통해 수가 인상과 심사체계 개편을 위한 방안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문재인 케어를 위한 정부와의 대화를 재개하고 투쟁이 아닌 협상을 시도한다는 시각이 있지만 의협은 투쟁의 원칙을 분명히 했다. 최 회장은 12일 오후 8시부터 청와대 앞에서 20일 열리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독려하기 위한 야간 2018.05.14
최대집 회장 "더뉴 건강보험, 재정 늘려야 수가 인상·심사체계 개편 가능하다는 뜻"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11일 의정대화 상견례 자리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에게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개혁안인 ‘더 뉴 건강보험(The New NHI)’(PDF 원문)을 전달했다. A4 4장 분량의 ‘더 뉴 건강보험’을 보면 “정부는 국내총생산(GDP)대비 경상의료비 지출규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상향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을 늘리고 건강보험 역할을 강화해 민간의료보험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이 공개되자 의료계는 '더 뉴 건강보험'이 만들어진 배경과 그 속에 담긴 뜻을 궁금해하고 있다. 의료계 일부는 "'더 뉴 건강보험'에 수가 인상에 대한 주장이 빠졌고 건강보험 보장 확대 주장은 사실상 '문재인 케어'를 찬성한다는 것과 다름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정부에 건강보험 재정 확대를 요구했다"라며 "재정 확대가 이뤄지면 수가 인상이 가능하고 심사체계 2018.05.12
개만도 못한 사람의 분만수가, 사실일까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산부인과 의사들은 산부인과 위기를 설명할 때 ‘개만도 못한 분만 수가’ 때문이라고 말한다. 정말 출산과정이 훨씬 복잡하고 힘든 사람의 분만수가가 개보다 못한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연분만은 아니지만 제왕절개술 수가는 포괄수가제(DRG)로 묶여있어서 개보다 적다. 다만 분만병원은 산모가 1인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10~30만원의 상급병실료 차액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12일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초산 자연분만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본인부담금+건강보험공단 부담금)는 53만4480원이고 병원급 수가는 48만2610원이다. 분만 수가는 야간과 심야, 공휴일, 응급, 고위험군, 분만 취약지 등으로 세분화돼있다. 야간과 공휴일의 자연분만 수가는 의원의 경우 71만2640원이고 병원은 64만3470원이다. 응급 심야 자연분만의 의원 수가는 106만8960원, 병원 96만 5210원 등이다. 제왕절개술의 수가는 포괄수가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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