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심초음파' 출간
상복부 초음파검사가 급여화되면서 추후 급여화가 예정된 심초음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개최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도 심초음파 강의와 핸즈온에 많은 참석자들이 몰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심초음파를 영상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심초음파’가 출간됐다. 이 책은 출간이 1년도 되지 않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Pocket Atlas of Echocardiography’ 2판의 번역서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정보통신이사인 오민석(분당제생병원)·안지현(한국의학연구소) 내과 전문의가 번역했다. 이 책은 다른 심초음파 관련 서적과 달리 모든 페이지에 사진과 그림을 실어 심초음파의 원리와 실제 검사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80여 증례를 동영상 CD로 담아 학습을 돕고 있다. 크게 Part I 검사법, Part II M형 심초음파와 도플러 심초음파, Part III 심장의 이상 등으로 구성됐다. 동영상 해설도 한글로 번역해 담았다. 오민석·안지현 2018.05.17
"의료계획, 5년 단위 대통령 공약 아닌 15년 장기 미래 사회 준비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의료를 ‘공공성이 강한 사적 재화’로 간주했다. 정부는 시장으로 접근하면서도 의료계획 없이 정책을 수행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다. 건강보험 제도를 유지하는 한 '필요도' 중심의 의료계획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 이규식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명예교수 겸 건강복지정책연구원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 4월호 ‘의료계획 수립과 쟁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건강보험제도는 의료를 인간의 기본권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법률에 따라 전 국민에게 강제로 적용한다. 환자는 전체 의료수가가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만 내는 구조인 만큼 시장 가격은 무의미하다. 이 교수는 “의료는 가격에 의미가 없어 시장 수요를 토대로 배분할 수 없다. 시장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수요를 대신하는 ‘필요도’를 기준으로 의료를 배분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요구된다”고 했다. 그는 "의료계획이 없다 보니 과도한 의료이용과 병상의 과잉 공급이 문제되고 있 2018.05.17
김태년 민주당 의장 "의협, 문재인 케어 이중적 태도에 혼란스럽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원회 의장은 17일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놓고 의협의 진짜 의중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제90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던 의협은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케어와 정책 방향이 유사한 데다 정부재정 투입과 건강보험 보장성을 더 확대하라는 내용까지 담은 ‘더 뉴 건강보험안’을 복지부에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협의 더 뉴 건강보험안은 문재인 케어 정책 방향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더니 며칠 뒤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만나 ‘문재인 케어 저지 협약’을 맺었다”고 했다. 김 의장은 “의협은 5월 하순(25일)에는 복지부와 협의체를 꾸려 문재인 케어 실행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면서도 5월 20일 문재인 케어 반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의협은 정부와 대화를 진행하는 2018.05.17
보건의료노조 "문재인 케어는 병원비 부담 해결 정책…의협, 집단행동 중단하라"
“대한의사협회가 재검토해야 할 3가지를 제안한다. 의협은 문재인케어에 대한 잘못된 인식부터 전면 재검토하라. 의협은 자유한국당과 체결한 공동서약서를 폐기하고 국민의 손을 잡아라. 의협은 명분도 정당성도 없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정부와 대화에 나서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케어는 전면 재검토 대상이 아니라 전면 실행 대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의협은 문재인 케어에 대해 국민의 건강까지 표를 얻기 위해 이용하는 포퓰리즘 정책이자 왜곡된 의료체계를 심화시키고 가계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늘리는 잘못된 정책, 의사 의료 이용의 선택권과 의사들의 진료자율권을 제한하는 정책 등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문재인 케어는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민 복지 정책이자 비싼 병원비의 원인이 되는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국민의 병원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라고 2018.05.17
"한의협, 한의사들에 스테로이드 등 전문약 처방 안내? 회원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행위"
대한의사협회는 17일 “한의사들의 대표 단체인 대한한의사협회는 회원들을 모두 범죄자로 만들려 하는 것인가. 약사법에 따라 일반의약품이나 전문의약품은 의사나 치과의사만이 처방할 수 있다”고 했다. 의협은 한의신문의 14일자 보도를 인용해 "한의협 이사회는 신바로정, 레일라정, 에피네프린,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 등의 전문의약품을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할 때 한의학적 근거와 원리에 의해 사용하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한의사 단체의 공식적인 이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인 면허제도를 부정하고,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결정이 이뤄졌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라며 “의약품 처방은 의사와 치과의사만 할 수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사나 치과의사만 처방할 수 있는 신바로 캡슐이나 아피톤신 주사 등의 전문의약품을 한의사가 처방한 행위에 대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삭감을 결정했다. 의협은 “해당 한의사는 법원에 2018.05.17
"경찰, 이대목동 신생아 8명 남아있는 상태서 현장조사"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신생아 12명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 조치될 때까지 3시간 가량 대기하다가 전원 이송된 다음 현장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8명의 신생아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현장에 들어갔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16일 주요 일간지 광고를 통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고 조사를 맡은 서울경찰청장과 관련 경찰들을 파면, 구속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11시 30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다음날인 12월 17일 오전 3시 5분에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 있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경찰은 언론 보도를 통해 “당시 과학수사대는 현장 통제를 완료한 다음 신생아들이 다른 병원 등으로 이송 조치될 때까지 3시간 가량 대기하다가 전원 이송 조치후 현장에 들어갔다"고 했다. 또 "사망자 4명 2018.05.17
5월 20일 궐기대회, 최소 2만, 최대 6만명 참석할 것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5월 20일 열리는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공을 자신했다. 의협은 현재 참석하겠다는 인원을 비춰보면 최소 2만명 이상 최대 6만명까지 참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16일 의협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2월 10일 제1차 궐기대회 때보다 5월 20일 열리는 집회는 상대적으로 회원들로부터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져있다”라며 “그만큼 당시보다 더 집회 참여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고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것이다”라고 했다. 최 회장은 “3월 23일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해 회장에 당선됐다. 회원들로부터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대두됐다"라며 "이런 배경을 봤을 때 대규모 집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10일 제1차 궐기대회는 문재인 케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의사들이 많지 않았다. 대의원과 시군구 의사회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문제제기가 이뤄졌다"라며 "회장 불신임안이 2018.05.17
'더뉴 건강보험' 건강보험 역할 강화·실손보험 축소 입장 재확인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더뉴 건강보험’에서 밝힌 건강보험 내실화와 실손보험 역할 축소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문재인 케어’나 ‘건강보험 하나로’와 유사한 취지라는 지적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했다. '더뉴 건강보험'은 건강보험 재정 마련을 통한 수가 정상화와 심사체계 개편의 뜻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의료계와 논의를 통해 세부안을 만들겠다고 했다. 다음은 16일 의협 최 회장과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이 가진 정례브리핑에서의 일문일답이다. -'더뉴 건강보험'은 건강보험 내실화와 보장성 확대 측면에서 ‘문재인 케어’를 찬성한다거나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건강보험 하나로’ 운동과 유사해보인다는 지적이 많다. "더뉴 건강보험은 건강보험 재정 투입이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보험을 근본적으로 개혁한다는 것이다. 세세한 부분에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문구를 왜곡해서 문 2018.05.17
최대집 회장 "민주노총의 집회가 소중하다면 의협의 집회도 소중하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온갖 정치적 사안에 관여하고 폭력시위를 자행했던 단체다. 그들이 했던 대로 집회나 시위의 자유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대한의사협회의 집회나 시위의 자유 역시 소중하다고 인정해야 한다. 이것이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 자세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16일 오후 1시 서울시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민주노총 5개 단체의 비판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민주노총 소속 보건의료노조, 건강보험노조,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민주노총 소속 무상의료운동본부 5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의협은 2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라는 집단행동을 통해 가계 부담의 주범인 비급여를 존치시킬 것을 주장하고 있다"라며 "현재와 같은 이윤창출 구조를 존속하는 것이 의협의 속내"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국민의 요구와 무관한 특정 직능의 이권과 결부된 왜곡된 관점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이 2018.05.16
메디게이트 의사회원 10만 돌파…10만번째 주인공은 외과 전공의
의사포털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가 지난 4월 23일 의사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 메디게이트는 의사 회원에 한해 의사면허증을 증명해야 가입할 수 있다. 전체 의사 약 13만명 중에서 10만명 가입은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10만번째 회원 가입의 주인공은 신다겸 서울아산병원 외과 전공의 4년차다. 그는 진로 탐색에 앞서 구인구직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메디게이트에 가입했다고 했다. 현재 4년차인 만큼 수술 일정으로 여념이 없는 신 전공의를 찾아가 10만번째 회원을 축하하는 의미로 10만 포인트(100만원 상당)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한 사이트를 이용한 소감과 전공의로서의 포부를 들어봤다. -10만번째 회원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메디게이트 사이트를 가입한 배경과 소감은 어떠신가요. “전공의 4년차인 만큼 전문의 취득 이후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동료 전공의들은 이미 가입을 한 상태라 이번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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