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 심장학회에 심초음파 인증제 확대 중단 권고 "심초음파 진단은 의사만 가능 "
“심초음파 진단의 전문성 강화는 환자 진료 권한을 부여 받은 의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만 이뤄져야 한다. 대한심장학회는 간호사, 의료기사 등의 심초음파 인증제 확대와 관련한 발언을 확인하고, 의업의 기본철학에 반하지 않는 사려 깊은 조치를 시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권고한다.” 대한의학회는 22일 '대한심장학회에 대한 권고문'을 통해 심장학회의 보조인력 인증제 확대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의학회는 “의학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은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일이다. 의학의 전문성 유지·강화는 의사 면허에서 출발한다. 의사에게 주어진 숭고한 의료행위를 자격 없는 사람에게 넘기는 것은 위법한 행위와 동시에 의료 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학회는 “심장학회의 정책위원이 12일 제62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심초음파 보조인력 인증제도’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정책위원이 ‘심초음파 보조인력은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 또 2018.10.22
'폭력 없는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조성' 서명운동에 1만여명 동참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응급의료 종사자와 국민들 1만여명이 '폭력 없는 응급실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10월 18~19일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까지 전국 403개 응급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와 응급구조사 등이 ‘폭력 없는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전국 응급의료종사자 서명운동’에 1만51명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응급의학회에 따르면, 서명 운동을 진행하면서 불과 1달여 만인 9월 11일에 서명 참가자수 통계가 7173명을 돌파했다. 2달여 만인 10월 8일 8112명에 이르는 등 폭력 없는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대한 전국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응급의학회는 전국 403개 응급의료기관에 공문과 함께 회송용 봉투까지 발송해 서명운동 참가를 독려했다. 여기에 더해 자발적으로 대한응급의학회 홈페이지(http://www.emergency.or.kr)에서 서명지를 내려받아 작 2018.10.22
SK브로드밴드, 아이앤나와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강화
SK브로드밴드는 임신출산 토탈서비스기업 아이앤나와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캠을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남양베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다. 현재 전국 약 200개의 산후조리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8%의 사용자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주로 보안 감시용으로 쓰이던 CCTV가 API 형태로 남양베베 어플리케이션에 제공돼 ‘보고 싶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는 미디어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CCTV 영상이 남양베베를 통해 반응형 플랫폼으로 진화했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휴는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캠이 다양한 사업분야로 저변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2018.10.22
삼성, 프리미엄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 출시
삼성이 기존 삼성의 초음파보다 성능을 개선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HERA)’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ISUOG,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에서 산부인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ISUOG는 해마다 3000여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이 분야 최대 국제 학술 행사다. 헤라는 Hyper-aperture Enhanced Reconstruction Architecture의 약자로, 고도의 합성 구경(Synthesis Aperture) 기술을 활용해 초음파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최고의 초음파 진단기기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헤라'는 차세대 빔포머(Beam Former)인 ‘크리스탈빔 (CrystalBeam)’, 영상 처리 엔진인 ‘크리스탈라 2018.10.22
고령화 사회 일본, 지역포괄시스템으로 재택에서 임종 맞을 준비
우리나라보다 앞선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은 자택에서 임종을 맞이할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지역포괄시스템이라고 말하며 주거, 의료, 개호, 예방, 생활 지원 등 5개 요소가 서로 연계하고 있다. 개호노인보건시설 가츠시카로로얄케어센터 사회복지사 아마노 쇼코는 20일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추계 세미나 ‘일본 지역포괄시스템의 현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본의 인구는 최근 들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며 인구 감소 국면을 맞고 있다. 일본 현재 인구는 1억명이지만, 2060년에 총인구가 9000만명 이하로 내려가고 고령화율은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노인 인구가 늘면서 의료비도 늘고 있다. 일본의 의료비는 2015년 42조3000억엔을 넘었으며, 전년 40조 8000억엔에 비해 의료비가 1조5000억엔(3.8%) 늘었다. 인구 1인당 의료비는 33만3000엔으로 전년 32만1000엔에 비해 1만2000엔(3.8%) 늘었다. 고령화 진전에 2018.10.22
"외과계 교육상담료 수가 15~20분 2만4000원…뚜껑을 열어보니 환자 설명·동의서 작성까지 40~50분"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외과계 의사회가 10월부터 시작된 외과계 교육상담료 시범사업에 불필요한 행정 절차와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외과계 의사회는 15~20분에 한해 교육상담료를 책정했지만, 막상 시범사업을 해보니 환자에게 설명하고 동의서를 작성하는데 20분이 추가로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되면 환자 1명당 교육상담을 하기 위해 40~50분이 투입된다는 것이다. 환자가 교육상담을 원하지 않으면 20분을 버리는 셈이다. 이에 따라 외과계 의사회는 동의서 작성 절차를 생략하거나, 교육상담료 수가를 3배 정도 인상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21일 외과계 의사회는 최근 이같은 건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외과의사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한안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대 2018.10.22
영호남 지역 의사들 한 자리에…전라북도·경상북도의사회 친선교류 행사 열려
영호남 의사들이 지역감정을 없애고 의사 선후배라는 이름으로 단합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전라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는 20~21일 이틀에 걸쳐 경북 문경 STX 리조트에서 100여명의 의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친선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벌써 33년째 열리는 행사는 경북의사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경북의사회 장유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매년 오늘을 기다린다. 이 땅에서 우리는 누군가의 주치의거나 환자이거나 환자의 가족이다“라며 ”국민의 건강권과 의사의 진료권이라는 같은 꿈을 꾸는 결사(結社)다“라며 “과거에 서로 보이지 않는 정서 차이로 서먹할 수 있었지만 의사 선배들이 어깨동무를 위해 먼저 팔을 내밀어 주셨다. 그리고 오늘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서로 만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이를 당연시하지 않는 마음을 이어가겠다. 친선교류 행사의 역사가 30년에서 40년으로, 그리고 100년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하겠 2018.10.22
대한적십자사 사무직 공채 특혜 의혹, 외삼촌이 조카 면접 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사무직 공채과정에서 경남지사 사무처장(기관장)이었던 외삼촌이 조카의 면접 심사위원장을 맡아 채용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조카가 2011년 적십자사의 서류전형을 꼴찌로 통과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1차 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까지 한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22일 대한적십자사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 특별채용감사가 있었으나 이를 발견하지 못한 책임도 함께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11년 적십자사 공채에서 조카는 외삼촌의 근무처인 경남지사에 지원했다. 그의 외삼촌은 경남지사 사무처장이었다. 6명이 통과하는 서류심사에서 김씨는 6등 턱걸이로 합격했는데, 서류심사 통과자 중 자격증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김씨가 유일했다. 당시 외삼촌은 경남지사 면접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지사 총무팀장, 구호복지팀장, 회원홍보팀장과 외부인사 1명 등이 심사를 맡았다. 면접은 5명의 심사자가 2018.10.22
봉직의들 "PC방 사건 심신미약 기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견으로 결정해야"
“최근 발생한 악질 범죄에서 심신미약의 기준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견을 참고해서 결정해야 한다. 범죄자가 심신미약이란 이유로 죄질에 비해 가벼운 감형을 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병원에서 근무하는 봉직의사들의 단체인 대한병원의사협회와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는 21일 서울 강서구에서 일어난 강력범죄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 SNS와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를 매우 잔인하게 칼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직의들은 “가해자는 평소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해왔다. 이 때문에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되는 것이 아닌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울증을 심신미약으로 해석하지 말아달라는 국민청원은 21일 75만명을 돌파했다. 봉직의들은 “불의의 사건으로 젊은 생을 마감한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 생명과 건 2018.10.21
심평원 변호사, 퇴직후 대형로펌 이직, 도덕적으로 문제 없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에서 퇴직한 변호사들의 도덕성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받은 ‘심평원 변호사 소송 현황’ 자료를 재구성한 결과에 따르면, 2명의 퇴직변호사의 특이한 움직임이 발견됐다. 심평원에서 근무했던 A변호사는 2008년 2월에 입사해 2011년 10월에 퇴사했다. 재직 시절 19승 4패로 승소율 82%를 기록했다. 이후 심평원 퇴직 4일 만에 국내 대형 로펌으로 입사했고, 이후 심평원은 해당 로펌과의 6번의 소송에서 4번 패하고 단 2차례 승소했다. 윤 의원은 "심평원에서 쌓은 소송 노하우들이 그대로 심평원에게 칼이 돼서 돌아온 것"이라고 했다. 또다른 B변호사 사례를 보면 2012년 10월 심평원에 입사해 2017년 7월 퇴사했다. 이후 15일 만에 국내 주요 로펌으로 입사했다. B변호사는 심평원 재직시절 해당 로펌을 상대로 2013년과 2014년 2차례의 소송을 맡았으나 전부 패배했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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