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2분기 매출 1557억원…영업적자는 58% 감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1557억원, 영업손실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374억원 대비 217억원 줄어 적자 폭이 약 58% 감소했다. 회사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핵심 분야 투자를 유지하면서도, 독일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619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자체 백신 일부 물량의 공급 일정이 3분기로 이연된 데 따른 일시적 요인이다. 해당 물량이 3분기 내 전량 반영될 예정이라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3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3164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올해 초 본사 송도 이전과 연구개발비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525억원 대비 다소 늘어난 603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은 2026.08.12
휴온스,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배당 200원 결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휴온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76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6.4%와 485.7%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47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다만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이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와 미국 수출 일시 중단 조치 등의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는 주력인 국내 의약품과 백신 신사업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미국 수출 제품 자진 리콜 비용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섰다. 판매관리비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신규 증설 생산라인 가동 초기 비용과 GMP 설비 향상 비용 등으로 매출원가가 전년 대비 상승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26.08.12
국내 DTx 영역, 불면증 넘어 우울·ADHD·발달장애까지 확대…올해도 3건 추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디지털치료기기(DTx)가 불면증을 시작으로 우울·불안장애와 경도인지장애, 니코틴 사용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근골격계 질환, 발달장애 등으로 치료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허가 건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2일 메디게이트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28일 기준 허가된 디지털치료기기는 총 17건이다. 2023년 2건을 시작으로 2024년 2건, 2025년 10건, 올해 3건이 허가됐다. 가장 먼저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모바일로 구현한 제품이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의 문을 열었으며, 이후 적용 질환과 치료 방식이 다양해졌다. 구체적으로 인지행동치료(CBT)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앱에서 가상현실(VR), 게임형 인지훈련, 재활운동, 행동교정 등을 활용하는 제품까지 등장했다. 동일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복수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불면증에서는 ▲솜즈(Somzz) ▲슬립큐(SleepQ), 경도인지장애 2026.08.12
BIX 2026, 기조연사 공개·참가자 모집 시작…줄기세포 치료부터 글로벌 바이오 M&A까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이 올해 컨퍼런스 기조연사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BIX는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다. BIX 2026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변화, 투자 및 사업개발 전략을 아우르는 전문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시, 파트너링,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기조세션에는 줄기세포 연구자 셀리 템플(Sally Temple) 박사와 글로벌 바이오 M&A 전문가 스튜어트 케이블(Stuart Cable)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10월 28일 기조연사로 나서는 템플 박사는 Neural Stem Cell Institute 공동설립자이자 과학총괄책임자, Luxa Biotechnology 공동창업자 및 최고과학책임자(CSO)다.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의학한림원(Nati 2026.08.12
삼진제약, 김대현 상무 CH사업부 총괄로 영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진제약이 김대현 상무를 컨슈머헬스케어(CH)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상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약사 출신이다. 병원과 약국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그룹 온라인팜 마케팅기획본부장, 동화약품 OTC 마케팅 총괄 등 주요 직책을 맡았다. 제품 기획부터 영업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동화약품 재직 시절 OTC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 기준 OTC 시장 순위가 상위권으로 올랐다.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포지셔닝을 재설정해 대표 브랜드를 시장 1위로 끌어올렸다. 온라인과 해외 판로 개척, 더마코스메틱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신규 카테고리 발굴에도 참여했다. 삼진제약은 김 상무의 시장 데이터와 소비자 인사이트를 활용해 ‘게보린’, ‘안정액’ 등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삼진제약 김상진 사장은 2026.08.11
덴티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57억원 기록
덴티스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7.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덴티스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21억3600만원, 영업이익 26억4900만원, 당기순이익 38억1900만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해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1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2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623억2900만원, 영업이익 57억500만원, 당기순이익 97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7.5% 증가했다. 덴티스는 "외형 성장에 의존하지 않고 이익 창출력을 높이는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원가 및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높은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전략을 추진해왔다.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2026.08.11
한미약품, KOVAS2026서 심혈관 치료제 임상 근거 공유
한미약품이 대한혈관학회 국제학술대회(KOVAS2026)에서 주요 심혈관계 치료제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고혈압 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패밀리’, 초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 항혈소판제 ‘피도글’의 임상적 이점을 소개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고려의대 홍순준 교수와 아주의대 소문승 교수가 발표했다. 홍순준 교수는 글로벌 가이드라인이 저밀도 지질단백 콜레스테롤(LDL-C) 목표 수치를 낮추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DL-C 목표 달성과 조기 달성이 심혈관 사건 예방에 중요하다는 근거가 축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나상훈 교수와 한림의대 이종영 교수가 발표했다. 나상훈 교수는 관상동맥중재술(PCI) 후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을 받은 환자에서의 장기 항혈소판 단독요법 근 2026.08.11
제약바이오협회, 10회 'K-SPACE STATION' 개최…차세대 ADC 개발·제조 플랫폼 공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8월 20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제10회 '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K-SPACE STATION은 산·학·연의 기초기술과 원천기술, 우수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술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핵심 주제로 삼는다. ADC 개발을 위한 최신 핵심 기술과 제조·분석 플랫폼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트리오어 박조해 본부장의 'Beyond Current ADCs : 트리오어의 차세대 ADC 개발 전략'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의 'De-Risking ADC Development through Integrated CDAMO Solutions' 발표가 있다. 발표 이후에는 질 2026.08.11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미국 코스트코·얼타 뷰티·노드스트롬 입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미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잇달아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텔리안24는 글로벌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와 미국 최대 뷰티 전문 리테일러 얼타 뷰티,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코스트코 약 200개 매장에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100ml’를 판매하고 있다. 코스트코 고객의 소비 특성을 반영해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대용량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얼타 뷰티는 지난 5월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선보인 데 이어, 8월 9일부터 PDRN·마데카 말차·멜라 캡처·선케어 라인과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맥스’ 등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했다. 약 760개 매장의 계산대 인근 매대에 제품이 진열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노드스트롬은 지난 6월 초 약 89개 매장과 온라인몰에 신규 입점했다. 현재 마데카 크림·PDRN·마데카 말차·멜라 캡처 라인 2026.08.11
발달지연 찾아도 평가·개입은 '공백'…"장애 확정 전부터 지원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통해 발달 우려 아동을 찾아내는 체계는 갖춰져 있지만, 선별 이후 정밀평가와 조기개입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전문가들은 발달 우려가 확인된 단계부터 평가를 거쳐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발달장애·발달지연아동 조기개입 국가 지원 강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호주의 조기개입 정책 변화가 소개되고, 국내 발달지연 영유아 지원체계의 한계와 조기개입 국가 지원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장애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 필요성을 중심으로 장애아동 지원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설치 중인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지역 내 서비스 연계와 조정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교육부는 장애가 확정된 이후뿐 아니라 발달지연이나 장애 가능성이 발견된 단계부터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체계가 중요하다고 했다. 장애 진단 2026.08.11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