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스트림 제품, MD Buyline 최고등급
케어스트림 Mobile 시스템 및 DR 시스템이 MD Buyline의 1분기 시장정보 브리핑(Intelligence Briefing™ 2015 Q1)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MD Buyline 리포트는 영상 촬영 시스템과 관련하여 성능, 신뢰성, 설치 및 업무수행, 어플리케이션 교육, 서비스 응답 시간, 서비스 수리 품질 영역에서 사용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케어스트림 DRX-Revolution Mobile X-RAY 시스템과 DRX-Evolution DR 및 DRX-Asend 시스템은 시스템의 성능, 신뢰도, 설치 및 서비스 수리 품질에서 고객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중DRX-Revolution 시스템은 포터블 시스템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DR-room 에서는 케어스트림 DRX-room 시스템이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MD Buyline은 DRX-Revolution에 대해 "접을 수 있는 Tube column, Tube / line visualization S/ 2015.04.29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브루클린 브리지 지하철역 R 라인 City Hall 역, 4·5·6 라인 Brooklyn Bridge 역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리지는 강철 케이블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현수교다. 총 길이 약 1.8km로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라는 타이틀을 달기도 했던 이 다리에는 13년이라는 긴 건설 기간만큼 많은 사연이 담겨 있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1870년, 존 로블링이라는 엔지니어의 설계와 지휘감독 아래 건설이 시작됐다. 그는 쇠줄을 꼬아 만든 케이블을 고안해내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던 현수교 건설을 시작했다. 그러나 건설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로 갑작스레 죽고 만다. 그 후 아들인 워싱턴 로블링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다리 건설을 이어 가지만, 그 역시 병을 얻어 전신마비가 오고 더 이상 현장에 나갈 수 없게 된다. 결국 워싱턴의 아내인 에밀리 로블링이 병석에 누워 있는 남편 대신 현장에 나가 남편의 지시대로 감독해 무사 2015.04.27
가다실, 10년 장기안전성 입증
한국MSD는 4가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Human Papilloma Virus) 백신 '가다실'이 10년까지의 장기 추적 연구결과 우수한 예방효과, 면역원성(항체반응)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EUROGIN) 초록집을 통해 발표됐다. 4가 HPV 백신의 장기간 효능과 안전성 분석을 위한 최초 10년 데이터 분석에서는 피실험자 1그룹에 포함된 1984명의 조사 대상자 중 1281명에 대한 지속적인 장기 데이터 수집이 진행됐다. 연구진은 해당 그룹 내에서 HPV 16형 및 18형과 관련한 CIN2 이상의 질환 발생은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한국 MSD 백신사업부 임찬호 상무는 "이번 분석결과는 10년 동안 4가 HPV백신의 우수한 실제 예방효과 및 면역원성과 안전성, 약물 순응도와 같은 안전성 프로파일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 연구진은 4 2015.04.20
수가협상! 언제까지 우격다짐으로 할건가!
수가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인 행위료의 상대가치점수당 단가(환산지수)이다. 수가를 협상에 의하여 계약으로 정하는 제도는 2000년에 도입되어 15년이 되었다. 초기인 2001년부터 5년간은 제도는 마련되어 있었으나, 협상·계약 당사자 모두 제도를 활용할 의지가 없었다. 이 기간 동안 협상·계약 당사자인 공단과 공급자단체 모임인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형식적인 협상 후 이를 결렬시키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결정하는 행태가 반복되었다. 2005년에는 2006년 적용 수가를 계약하여 최초로 수가계약이 성사되었고 이후 두 가지의 변화가 있었다. 하나는 2006년 수가를 계약하면서 2007년 이후의 수가는 요양기관종별로 협상·계약하는 것이었다. 모든 요양기관에 단일수가를 적용한 결과 요양기관의 특성을 반영하는 비용보전의 공정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2008년분 수가부터 현행과 같이 7개 유형별로 별도의 수가를 적용하는 수가계약 방법이 적용 중이다. 두 번째는 2015.04.20
"공부해서 질문 좀 하시지요?"
필자는 지방의 의료원에 근무하고 있는데 2013년 의사협회 대변인으로 근무할 시절에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의 일방적인 폐쇄에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그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의료는 공공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경제적으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도 최소한의 치료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역할을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들이 해 온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공공의료기관을 일방적으로 없애는 것은 정말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다만 의료기관 뿐 아니라 여타의 공공기관이 그러하듯이 고용의 유연성이 배재된 상황에서 공공성을 강조하게 되면 그 조직이나 기관은 효율과는 거리가 먼 조직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고용의 유연성과 공공성을 모두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야 하는데 것이 문제이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 외에 의료원을 힘들게 하는 일이 또 있다. 며칠 전 필자가 근무하는 의료원에 국회예산처에서 2014년 결산관련 자료요청이 왔다. 2011년 2015.04.14
북유럽 스타일 거실 & 주방
덴마크제 소파 근처에서 요한이 자랑하는 주크박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쿠션 커버는 이케아의 천으로 직접 만들었다. 옛 교회 건물 특유의 높은 천장과 커다란 창문으로 개방감이 넘치는 공간 이케아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리나 스벤손과 파트너인 요한 바게의 집은 옛날 마을 교회로 사용된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친구의 권유로 잠깐 빌려 살아보고는 외외로 매우 안락해 구입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큰 특징은 교회의 흔적이 느껴지는 경사진 천장과 커다란 창문이 있는 구조이다. 리나와 요한은 먼저 대대적인 보수를 한 다음 둘이서 리폼을 해 가며 개성 있는 구조를 살린 공간을 연출했다. 가구는 자연스러운 나무색을 중심으로 골랐다. 또 풍부하게 들어오는 자연광을 차단하지 않도록 공간을 전혀 나누지 않고 원룸처럼 쓰고 있다. 집은 작지만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다는 리나. 주위가 녹음으로 둘러싸인 입지환경도 이 집을 사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좋아하는 물건 빈티지 아이템 a 마음에 2015.04.06
MSD 항암사업부 출범 … '키트루다' 육성에 총력
한국MSD가 항암사업부를 출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영업‧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6일 MSD에 따르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필두로 하는 항암사업부가 1일 신설됐다. 항암사업부는 최근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한 키트루다를 포함, 기존 스페셜티 사업부 담당의 항암 및 항암보조 약물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영업 및 마케팅 총괄책임자로는 김지윤 상무를 임명했다. 김 상무는 2003년 한국MSD에 입사 후 일반의약품,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2년부터 MSD 컨슈머 사업부(MCC)를 총괄한 바 있어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항암사업부 수장을 역임하게 된다. 김 상무는 "MSD는 페니실린 대량생산, 최초의 수두 백신 및 암 예방 백신 개발에 이어, 오늘날 가장 큰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대두되는 암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항암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5.04.06
이제 정부가 건보재정 누수 주범 밝힐 차례다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주범은 정부의 주장과 크게 달랐다. 정부는 병의원의 허위부당청구가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범인양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발표해 왔다. 하지만 대한의원협회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재정 누수 원인을 추적한 '건강보험 재정누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됐다. 의원협회에 따르면 7년간 국고지원금 미납금이 8조 5300억원, 의료급여에서 건강보험으로 편입시킨 차상위계층으로 인한 건보공단 부담액 증가분이 3조 3099억원, 본인부담금 차액에 대한 국고정산 부족액이 2382억원,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재정누수액이 1조 6926억원 등이었다. 여기에다 △공단의 건강보험료 체납관리 부실로 인한 급여제한자 보험급여액이 3조 7774억원 △요양기관 과징금의 건보재정 미지원으로 인한 누수가 149억원 △지역가입자 사후정산 미지급액 추산액이 1조 2988억원 △공무원 직급보조비 및 복지포인트 건강보험료 미납액이 50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책임 주 2015.04.06
전자담배 보도, 선한 목적을 위한 '흐릿한' 정보는 옳은가?
선한 목적을 위해 악한 수단이 정당화되는가? 이는 도덕과 윤리학의 오랜 물음이다. 칸트같은 의무론자들은 '절대불가'를 외치겠지만, 공리주의자들은 결과가 중요하므로 수용 가능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환자가 술을 끊도록 간기능결과가 실제보다 나쁘다고 말해달라는 보호자들을 종종 만난다.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에게도 비슷한 고민이 있는 듯 하다. '금연 10년이면 비흡연자처럼 건강'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금연을 촉구하는 선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아니다. 흡연의 주 타겟인 폐는 횡경막안에 갇힌 closed system이다. 따라서 오랜 세월 폐포안에 쌓인 담뱃진이 금연 후 객담으로 100% 배출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 피우신 흡연독성은 사실 평생 없어지지 않습니다"를 제목으로 쓴다면 금연하려는 흡연자에게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될테니 고민인 것이다. '전자담배, 일반담배보다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 10배 많아' 얼마 전 인터넷을 달구었던 기사의 제목이다. 전자담배에 일반담배보 2015.03.31
[칼럼] 의사답게 진료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20일 마감된 의협회장 선거에서 추무진 현 회장이 당선되어 앞으로 3년 간 더 의협을 이끌어나가게 되었다. 추무진 회장의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협회장이 명예의 길이 아닌 형극의 길이라는 점에서는 심심한 위로를 전하는 바이다. 현재 의료계는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수많은 문제들이 난마처럼 얽혀 있다. 개원을 하고 있는 민초 의사의 입장에서 추 회장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올리고자 한다. 수가현실화 2013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률은 84%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산부인과는 43곳이 문을 열고 96곳이 폐업하여 폐업률이 무려 223%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폐업률이 높은 것은 원가에 훨씬 못 미치는 의료수가로 인한 것이다. 낮은 수가는 의원 운영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에도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 출생아 10만 명당 아이를 낳다 숨지는 산모 수를 모성사망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012년 9.9명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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