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동반자
[기획] ICT 융합 의료를 대비하다 메디게이트뉴스는 'ICT 융합 의료를 대비하다'를 주제로 바이오 업계가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맞춤형 의료를 위한 유전체 분석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투자기업(VC), 정부 출연기관, ICT 융합의료에 활발한 연구중심병원 등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 (1편) 바이오산업의 핵심은 '협업' - 신테카바이오 경영총괄대표 김태순 사장 (2편) 바이오 투자 더 늘릴 계획 -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상무 (3편) 유전자 기반으로 패러다임 바뀐다 - EDGC 이민섭 CTO및 신상철 CEO (4편) 초기 기업 투자에 집중 – 인터베스트 문여정 이사 (5편) 혼밥, 혼숙에 이어 “혼톡” – 헬스케어 챗봇 김민열 대표 (6편) 20년 뒤 토종 글로벌제약사 기대 -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NOV) 박영환 단장 (7편) 설명의무법 고민을 덜다 - 헬스브리즈 정희두 대표 (8편) 의료기 2017.08.11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
대한신생아학회는 '제6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두 달간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이웃, 의료진 등 이른둥이와 관련되거나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공모전은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이른둥이 사진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이른둥이 #희망찾기 #TinyHeroes와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편지 공모전은 이른둥이가 건강한 어른이 됐을 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접수 받는다. 양식과 분량의 제한은 없으며,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이메일: preemielove2017@gmail.com)으로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게, 이른둥이의 병력 등을 접수 내용과 함께 보내면 된다. 사진 및 편지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이며, 사진과 편지 공모전 2017.08.10
입영기간 연장, 군병원 근무 '중견의 제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군의무사령부는 2019년도와 2020년도에 군의관으로 복무할 중견의 요원 선발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한다. 2018년 2월 전공의 과정 수료예정인 의무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 선발된 중견의 요원은 군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전임의(Fellow) 과정을 1년에서 2년간 추가 수련한 후 2019년과 2020년도에 군의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군 중견의 제도는 중견의로 선발된 인원을 전임의 과정을 수료 할 수 있도록 입영기간을 연장시켜주고 군 입대시 야전부대가 아닌 군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84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1년 수련자를 65명, 2년 수련자를 19명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군전공의요원 수련기관에서 전임의로 선발 예정인 자여야 하고, 병역의무연령 계산에 따라 33세까지 전임의 과정을 마쳐야 하며, 원칙적으로 신체등위가 1급에서 3급 사이에 해당돼야 한다 2017.08.10
재활 치료를 위한 '의료재활로봇' 본격화
국립재활원은 '2017년도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지원 로봇을 활용할 기관을 모집 공고한다고 지난 7일 공고했다.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은 재활로봇 및 의료로봇을 시장에 보급해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시장의 형성 및 연구개발을 통한 개선 등 의료재활로봇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해 국내외 신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활로봇을 비롯해 일상생활보조로봇과 의료로봇(수술로봇 제외)을 병원과 관련시설 및 활용기관에 제공해 임상 및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이를 활용할 기관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로봇은 외골격제어형보행재활로봇과 상지재활로봇으로, 해당 로봇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역량과 사업환경을 갖춘 재활의학과 수련병원이고 재활의학과가 개설된 병원급 의료기관이어야 한다. 총 3개의 의료기관을 선정해 각 의료기관마다 두 가지 재활로봇을 각 1대씩 지원하며, 총 사업기간은 4년 2017.08.09
미국·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진출 본격화
미국 의료기기 시장이 인구 고령화 등으로 커지는 가운데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수입도 동반해 늘면서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의 본격적인 진출이 기대된다. 미국의 의료기기 수입액은 올해 4월까지 한국 의료기기 누적 수입액은 9천 1밴만 달러로 미국 상무부 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의 수입액(약 9천4백만 달러)과 2015년도 수입액(약 8천 7백만 달러)에 육박하는 수치다. 연도 2015 2016 2017(1~4월) 수입액(달러) 8천7백만 9천 4백만 9천 1백만 [표 2] 미국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현황 (출처: 미국 상무부 통계국, KOTRA 제공) KOTRA에 따르면 미국 의료산업은 2015년 기준으로 미국 전체 GDP의 7.2%를 차지하는데, 그 중에서도 의료기기 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 BMI Research에 따르면 미국의 의료기기 산업은 연평균 성장률 5.3%로 2019년이면 총 시장 규모 1730억 2017.08.08
"의료기기 생산·수출 고속 성장세"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 고속 성장세 ▲무역수지 적자폭의 지속적 감소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 급등 ▲3D프린팅 의료기기 등 신개념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17년 연감을 발간하며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의 생산 및 수출입 실적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29.2억 달러, 수입액은 7.0% 증가한 31.5억 달러로 수출입 총액은 약 60.7억 달러였다. 대중국 수출도 전년도 대비 78.8% 증가했다. 무역수지 적자 폭은 2012년(6.34억 달러)부터 감소하다가 2014년(3.94억 달러) 잠시 증가했으나 2015년, 2016년 2년 연속 2.3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스텐트, 조직수복용생체재료 등 3, 4등급 의료기기의 생산액이 증가하고, 3등급 제품이 16.9억 달러(58.1%)로 가장 많이 수출돼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이 늘어난 2017.08.08
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 발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16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산업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17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감에 수록된 '2016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은 최근 5년간 의료기기시장규모를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품목군별, 등급별로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기 쉽도록 했고, '산업총괄현황'은 기존의 분류번호 및 신분류번호별 생산 및 수출입실적 업체현황을 함께 담았다. 이 외에도 연감에는 지난해 협회 사업부서별 사업 성과, 법규·보험·체외진단·윤리·산업발전 등 9개 위원회 추진활동을 추진배경과 추진성과,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자세히 기록해 회원사 및 업계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황휘 협회장은 "이번에 발간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이 업계의 시장개척 및 마케팅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기기 정보 제공과 서비스 지원 사업 개발을 통해 업계 발전에 2017.08.08
KOTRA, 플로리다 의료기기전 역대 최대 한국관
미국 및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은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KOTRA는 미국 올랜도에서 현지 시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 2017)'에 역대 최대 규모인 의료기기 중소기업 46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의료기기 세계 최대 시장으로 2015년 기준 약 1500억 달러(160조 원) 규모에 달하고, 중남미 지역도 인구 고령화 및 소득증가, 대형병원 건설 프로젝트 증가로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미국 FDA 인허가에 대한 어려움과 중남미 수출의 경우 인증제도가 나라별로 다르고 언어 등의 이유로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여겨져 왔는데, 최근 미국 의료기기 시장이 인구 고령화 등의 이유로 커지는 가운에 한국 의료기기 수입액도 동반 들어나면서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의 경우 2017.08.08
임상시험산업본부-세브란스병원 업무협약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하 KoNECT)와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와 임상시험 환경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브란스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포함한 방대한 의료연구자원과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KoNECT와 함께 신약 개발 경쟁력 및 피험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새로운 임상시험 패러다임을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은 임상시험 역량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효율적 임상시험 수행 협력,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협력,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 및 네트워크 강화, 임상시험 관련 학술활동에 대한 협력 등이다. KoNECT 지동현 이사장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앞으로 공유된 정보 활용을 통해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환자중심 임상시험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 2017.08.07
벡크만쿨터, 초소형 혈구분석장비 국내 출시
한국벡크만쿨터는 초소형 혈구분석장비인 DxH 500의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DxH500모델은 현재 출시된 혈구분석장비 중 가장 작은 크기(가로 270mm, 높이 406mm)로 소규모 병원에서의 운영에 적합한 장비로, 일반 혈액검사 외에도 5 DIFF 분석이 가능하고, 검체량이 12μL로 적어 채혈이 어려운 소아나 고령층 환자의 검사에도 용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벡크만쿨터 관계자는 "DxH 500의 안정적인 가동과 부대비용 감축으로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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