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해결을 위해 의대증원이 필요하다는 거짓선동을 즉각 중단하라"
[메디게이트뉴스] “이번 필수의료 패키지는 아무런 대안과 발전이 없는 정부의 무능함과 의료라는 특수한 전문성을 무시하고 소통하지 않는 오만함을 드러낸 의사 길들이기 개악 패키지일 뿐이다.” 필수의료 논의가 시작되고 난 후 제대로 된 대책은 없고 오히려 의사들을 억압하고 감시하고 통제하는 법안들뿐이었다. 또한 정부의 현실인식은 이 모든 위기가 지금껏 책임을 다하지 못한 본인들의 실수가 아니라, 마치 의사들의 욕심과 부도덕 때문으로 돌리려는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필수의료 패키지라면서 응급의료는 단 한 줄도 없는 것은 지금껏 응급의료 대책을 ‘안’만든 게 아니라 ‘못’만들었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다. “개원의가 늘어 응급의료가 망하는 것이 아니고, 개원의가 망하면 응급의료가 몰락한다.” 1차 의원이 줄어들수록 갈 곳 없는 환자들은 응급실로 몰리게 될 것이며, 의료자원을 소모하고 응급의료체계는 붕괴할 것이다. 개업을 많이 해서 필수의료의 위기가 생긴 것이 아니라, 필수의료 현장 2024.02.06
누가 의대정원 확대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쿠바를 보게 하라
[메디게이트뉴스] 2023년 12월 통계가 나오지 않았으나, 한국의 2023년 1~11월까지 출생아 수가 21만 3000명이라 한다. 역추산하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3만 2000명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반등할 줄 알았던 출산율은 반등에 실패했고 6년 연속 출생이 감소의 현실을 감안하면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출생아 수는 감소한다고 봐야 한다. 쿠바 인구가 1123만명이고, 의대정원이 1만1000명에 육박한다. 인구 1만명당 9.8명의 의사를 배출하는 수치로, 항간에 떠도는 2000명 증원을 하게 되면 한국인구 5227만명 중 의대정원 5000명으로 상당한 수의 의사 배출을 하게 된다. 2017년 조선일보 기사 ‘월 5만원도 못 버는 쿠바 의사들, 먹고 살려고 해외로 도망치기도’를 참고하면, 10년 간 7000명의 쿠바 의사가 미국으로 망명했고, 택시기사나 여행가이드로 전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필자가 해외에서 만난 쿠바 의사에 따르면 쿠바 내 2024.02.05
Kakao Healthcare Launches 'Pasta': "Supporting Sustainable Blood Sugar Management"
CEO Hwang Hee stated, "Real-time blood sugar data-based personalized services... Saving socio-economic costs." [관련 기사=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출시…"지속가능한 혈당관리 돕겠다"] [Medigatenews] "Even if doctors advise patients not to eat certain foods, they often don't listen. Pasta aims to provide sustainable coaching and advice by customizing healthy living and eating habits, thus reducing blood sugar fluctuations or minimizing increases." CEO Hwang Hee stated, "Real-time blood sugar data-based personalized services... 2024.02.01
Daewoong Pharmaceutical's Bersiporocin Receives ‘Orphan Drug Designation’ in Europe to Treat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Daewoong Pharmaceutical's Bersiporocin (DWN12088) has been recognized as a significant advancement in treating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a rare and debilitating disease. This first-in-class PRS inhibitor has recently received ‘Orphan Drug Designation (ODD)’ from 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adding to its earlier designation by the U.S. FDA for both IPF and systemic sclerosis. The EMA's recognition highlights Bersiporocin's potential to meet critical needs in rare diseases, tar 2024.02.01
Reinventing the future, LG’s latest digital signage at ISE 2024 open share list
LG Electronics (LG) is showcasing its advanced digital signage solutions at Integrated Systems Europe (ISE) 2024 in Barcelona, Spain, from January 30 to February 2. LG will unveil its comprehensive range of display solutions tailored to the needs of retail, corporate, education and hospitality, including its Micro LED, All-in-One LED, Transparent OLED and cloud management platforms. Inside ISE 2024’s largest booth, the LG MAGNIT lineup of micro LED displays are featured across several zones that 2024.01.31
CES 2024 sleep-tech trends...sleep monitoring and sleep wellness devices continue to roll out
Nearly 30 sleep-tech products on display Jan. 9-12 in Las Vegas...rings, hairbands, masks, eye patches, and other wearable trends. [관련기사=CES 2024 슬립테크 트렌드…수면상태 모니터링·수면건강 웰니스기기 꾸준한 출시] [MedigateNews] At the CES 2024, the world's largest IT exhibition held in Las Vegas from January 9 to 12, various products and technologies related to sleep were unveiled. Sleep tech products can be summarized as devices for monitoring sleep states and wellness gadgets that aid in sleep health. In addition to tradi 2024.01.31
누구나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의사에게 진료받고 싶어한다
[메디게이트뉴스] 나는 군사전략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히 모르지만 공격과 방어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적군에 대한 방어선을 세울 때 최전방에 주력부대를 배치하지 않는 것도 상식이다. 1차, 2차, 3차 방어선을 구축하고 각각의 방어선이 깨질 때마다 좀더 집중된 자원을 투입해서 방어해야 한다. 최고의 주력부대를 최전선에 방어부대로 배치해서 집중 포화에 노출시키면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가 없다. 1차 방어선이 최종 방어선이 되는 방어전략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으면 어리석다고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회가 질병을 막아내는 과정은 군부대가 적군을 방어하는 것과 비슷하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군사방어전략과 유사하게 의료 시스템을 구축한다. 군부대에서 최전선에 초병을 배치하듯이 의료시스템도 최전선에는 자원이 집중되지 않은 의사 개인(동네의원)을 배치해서 일차적으로 질병을 상대하게 한다. 인간의 몸을 통해서 나타나는 질병은 매우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도 2024.01.30
우리나라 건강지수 세계 3위인데 의대정원 확대만 급급, 정치적 의료과식증 치료가 시급하다
[특별칼럼] 의대정원 증원 정책이 우려되는 이유 정부가 2025년부터 1000명 이상의 '의대정원 확대' 카드를 꺼내들었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등의 문제로 사회적 파장을 해결한다는 이유에서다.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올해 초까지 의대정원 증원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의학교육학 전문가이자 전 세계의학교육연합회 부회장인 안덕선 교수와 함께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①'40개 의대 희망 수요조사'가 진정 필요한 의료인력 수요조사 근거자료로 타당한가 ②의학교육은 임상실습이 필수인데...의대정원 확대와 교수대비 학생비율에 대한 멍청한 추측(SWAG) ③의학교육 무시한 의대정원 증원, 지금보다 실력이 후퇴한 의사만 양산한다 ④우리나라 건강지수 세계 3위인데 의대정원 확대만 급급, 정치적 의료과식증 치료가 시급하다 [메디게이트뉴스] 건강지수(Health Index)는 세월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지리적 영역에서 다양한 건강 결과와 2024.01.29
지역의사제 '위헌성', 입법조사처가 제시한 판례가 보여준다
[메디게이트뉴스] 최근 들어 의료계의 가장 핫한 이슈는 누가 뭐래도 의대증원이다. 처음에는 350명에서 500명으로 언급되던 증원 인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인상적인 숫자' 언급 이후 뻥튀기 돼 1000명에서 3000명까지 언급되고 있다. 윤 정부와 의사협회가 적정 의대 정원을 논하는 사이에 가장 애매한 위치에 놓인 것은 아무래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다. 아직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정부 측은 1000명 이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의사협회 측은 350명을 언급했다. 2020년 당시 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했던 10년간 400명 증원이다. 2020년 파업 당시 투쟁 상대였던 의사협회 측에 가까운 규모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금와서 윤정부 측처럼 1000명 이상을 주장하는 것도 곤란하다. 그래서 야당 측이 주장하는 것이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없이는 의대증원을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월18일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공공의대와 지 2024.01.29
동국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 진행
동국제약이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해 오는 2월6일까지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국제약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1월23일과 30일, 2월5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한정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제품을 포함한 마이핏 13종 전 품목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설 특별 20%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이핏 설 선물대첩에서는 출시 7개월 만에 210만병 판매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과 3초에 1포씩 판매되는 또 다른 베스트 셀러 제품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4박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체지방 감소 및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핏V 스마트 포스파티딜세린 PS’ 등의 제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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