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 위한 우선 조치방안' 발표
보건복지부는 15일 정신질환자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을 발표했다. 중증정신질환자의 범위는 질병의 위중도와 기능손상의 정도를 정의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 대체적으로 약 50만 명 내외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증정신질환의 대표적인 원인 질병은 조현병, 조울증, 재발성 우울증이며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요양시설에 약 7만 7000명의 중증정신질환자가 입원치료와 정신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중증정신질환자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 등에 등록된 환자는 약 9만 2000명에 그치고 있다. 정신질환은 조기진단과 지속치료로 관리가 가능하다. 조현병이나 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은 주로 10대에서 성년기 초반에 발병하는 경향이 있어 학업, 취업, 결혼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발 2019.05.15
사노피 젠자임, '뮤코다당증 환우 가족 사진전' 성료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의 한국 사업부가 15일 '세계 뮤코다당증 인식의 날(International MPS Awareness Day)'을 기념해 질환 인식과 관심 증진을 기원하고 뮤코다당증 환자를 응원하고자 13일부터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뮤코다당증 환우 가족 사진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은 '희망찰칵' 프로젝트를 통해 촬영된 사진들로 뮤코다당증 환자들이 질환 관리의 고충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담겼다. '희망찰칵' 프로젝트는 사노피 젠자임의 후원을 통해 한국뮤코다당증환우회와 사단법인 바라봄이 진행한 공익 프로젝트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1년3개월간 총 스물 다섯의 뮤코다당증 환자 가족이 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진전과 함께 뮤코다당증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뮤코다당증 버드 희망나무' 이벤트도 진행됐다. '뮤코다당증 버드'는 거동이 불편한 뮤코다당증 환자들이 2019.05.15
'마을 전체를 하나의 병원으로’... 일본 지방마을의 ‘커뮤니티 케어’ 도전기
[메디게이트뉴스 김웅철 칼럼니스트] ‘75세 이상 인구 2000만명 돌파.’ 초고령사회 일본에 2025년은 비상의 해다. 단카이세대로 불리는 베이비부머들이 모두 75세로 진입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75세 이상을 ‘후기(後期) 고령자’로 부르는데, 후기고령자의 단기적 급증은 의료와 간병비 등의 재정압박과 간병인력의 태부족 사태를 야기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대책으로 ‘탈(脫) 병원, 향(向) 재택’ 방침을 세우고, 실천 방안으로 지역 사회가 고령의 주민들을 함께 돌보는 이른바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일본에서는 ‘지역포괄케어’라고 불린다)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 재원(財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팀 의료, 의료-간병의 연계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직종간 벽은 높다. 이런 가운데 ‘마을 전체를 하나의 병원으로’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중심 케어를 실천하고 있는 한 지방 도시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매달 열 2019.05.15
휴메딕스, 1Q 매출 168억원·영업이익 27억 기록
휴메딕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68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8%, 26%, 2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42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13%, 3%, 23%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호실적 배경으로 자회사 파나시가 물광주사 의료장비 '더마샤인 밸런스'를 중국 에스테틱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며 매출 상승세를 주도한 점을 우선으로 꼽았다. 파나시는 '더마샤인 밸런스'의 1분기 목표 물량을 전량 출하했으며 2분기에는 목표 물량의 160% 이상 출하를 예상하는 등 현지 에스테틱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으로 확대된 에스테틱 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 증대로 수익 구조가 빠르게 안정화 되고 공정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함께 반영된 점도 실적 개선 요소로 꼽았다. 이와 함께 하이히알주, 하이히알플러스주 등 관절염치료제도 매 2019.05.13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원희목 회장은 각 세션별 주제발표에 앞서 기조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 속 제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조명하고 국가 경제 주도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기술이 융합하는 새로운 시대를 일컫는다. 앞서 세계 경제 포럼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왑은 제4차 산업혁명이 지난 세 번의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모든 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전 세계 인구의 소득 수준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제약산업 2019.05.13
메디쎄이, 글로벌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 공략 시동
코넥스 상장기업 메디쎄이가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추간체유합보형재(Medussa)를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동시에 기존 해외 판매 법인을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척추융합시스템인 'Iliad·Zenius' 제품 판매 확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추간체유합보형재(Medussa)에 사용된 기술은 다공성(Porous) 구조가 적용된 3D 프린팅 기술이다. 메디쎄이 관계자는 "당사 3D 프린팅 의료기기는 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과 국내 최다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성이 검증돼 있으며 FDA의 최종 승인까지 획득했다"며 "기술과 규제의 장벽이 매우 높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문이 활짝 열린 만큼 미국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쎄이는 멕시코와 칠레의 사회보장보험 병원과도 계약을 체결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멕시코의 경우 모든 근로자들이 의무적으로 2019.05.13
서울대 박중신교수, 미국 산과 마취학 교과서 공동 집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된 산과 마취학 교과서(Chestnut's Obstetric Anesthesia; Principles and Practice, the 6th edi)를 공동 집필했다. 박 교수는 마취과 의사들에게 산과학의 원리를 소개하는 ‘산전 태아 평가 및 치료(Antepartum Fetal Assessment and Therapy)’ 챕터를 맡아 ▲저위험 산모의 산전 관리 ▲고위험 산모의 산전 관리 ▲주산기(신생아를 분만한 전후 기간) 초음파 검사와 태아 염색체 이상 선별 검사 및 진단 ▲태아수종 ▲지연 임신 ▲자궁 내 태아 사망 ▲산전 스테로이드 사용 △태아 치료 등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 이 책은 산과 마취학의 역사, 산모와 태아의 생리학, 태아와 신생아의 평가 및 치료 등 기초 분야에서 다양한 종류의 산과 마취, 진통과 합병증 등 임상 진료 분야까지 산과 마취학의 모든 분야를 다룬다. 특히 산과 마취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다양한 사진이 2019.05.13
스카이랩스 '카트' 이용한 연구, 심방세동 진단 정확도 99% 확보
스카이랩스의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카트를 이용해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심방세동 진단 임상연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 연구팀의 권순일 전공의가 지난 8일~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0회 미국부정맥학회(HRS)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수상했다. 스카이랩스는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카트(CART, Cardio Tracker)'를 개발했다. 40대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인 심방세동을 일상생활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스스로 탐지하는 반지형 심방세동 탐지기다. 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카트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탐지했을 때 평균 99%의 정확도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주목받는 딥러닝 기술을 통한 심방세동 진단 연구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심방세동의 조기 진단 및 뇌졸중 예방 2019.05.13
건보공단 고객센터, 증명서 발급 서비스 혁신적 개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는 오는 14일부터 국민편의 제공을 위해 증명서 전화발급의 복잡한 본인확인 절차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상담사 연결 없는 '증명서 스스로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과거의 증명서 발급서비스는 상담사가 신분증 본인인증과 고유개인정보(직장명, 주소 등) 질문을 하고 답변을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증명서 스스로 발급 서비스'는 고객이 음성ARS나 스마트폰의 보이는ARS로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선택하면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신분증 인증을 하고 인공지능시스템이 고유개인정보를 묻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고객입장에서는 상담사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 ARS 안내에 따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증명서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건당3분10초)을 상담사가 아닌 ARS단계에서 처리하게 됨에 따라 증명서 발급에 소요됐던 상담시간을 건강보험 관련 상담업무에 투입해 전화연결 실패로 인한 고객 불편 해소 등 상담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상담사의 경 2019.05.13
물리치료사 개원 허용한 '물리치료사 단독법' 반대한다…직종이기주의에 불과한 악법
[메디게이트뉴스] 간호사 단독법안 발의 당시 모두가 예상했듯 역시 각 직역의 단독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엔 물리치료사 단독법안이다. 이달 7일 정의당 윤소하 의원에 의해 발의된 물리치료사 단독법안은 ‘의사, 치과의사의 지도’하에 동일 의료기관 내에서 시행하던 물리치료를 ‘의사, 치과의사 및 한의사의 처방’에 의한 업무로 변경했다. 그동안 물리치료사의 지도권이 없는 한의사로부터의 처방에 의한 동일한 물리치료 업무도 시행하도록 했다. 물리치료 대상자에 대한 교육, 상담 등 일정수준 의료행위를 허용했고 나아가 물리치료사 단독 개업을 가능하도록 했다. 1996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서 물리치료 업무는 국민건강에 위험성이 큰 만큼 의사를 배제한 채 독자적인 치료를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그간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물리치료사 단독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그런데도 일부 국회의원이 헌법기관임을 이용해 일부 단체의 입장만 대변하는 법안을 또다시 발의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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