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건강기능식품 '퓨어밀 웰빙 프로틴' 출시
GC녹십자웰빙은 오는 24일 NS홈쇼핑을 통해 신제품 '퓨어밀 웰빙 프로틴'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퓨어밀 웰빙 프로틴'은 성인 하루 권장량보다 1.5배 이상의 단백질이 함유된 분말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한 포에 우유 약 4컵(700ml)에 해당하는 동∙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돼있다. 특히 미국 FDA의 안정원료(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단백질인 '유청단백질'이 주원료로 함유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GRAS는 FDA가 안전성을 보증하는 최상위 등급 원료를 뜻한다. 또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 식이섬유와 착한 지방이라 불리는 MCT(Medium-chain Triglyceride)오일의 포함돼 양질의 탄수화물과 지방까지 보충할 수 있어 하루 한 포로 3대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휴대 및 편의성을 높인 스틱 파우치 형태로 운동 전∙후나 야외활동 중에도 2019.07.23
셀트리온헬스케어, 호주 최대 제약기업협회 GBMA 가입
셀트리온헬스케어 호주법인이 호주 최대 제약기업협회인 GBMA(the Generic and Biosimilar Medicines Association, 이하 GBMA)에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했다. GBMA는 호주에서 의약품의 제조와 공급, 수출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소속된 협회로서 GBMA에 소속된 기업들에서 제조되는 의약품이 호주 제약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호주 제약산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협회다. 특히 GBMA는 호주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주도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를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주력 3개 제품의 호주 시장규모는 약 3300억원 으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호주 제품명 '인플렉트라'는 2015년 런칭한 이후 두 자릿수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후속 제품인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와 '허쥬마'(성분명 : 2019.07.22
박용진 의원, 김태한 삼바 대표 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문 발표
박용진 의원은 22일 김태한 삼바 대표 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검찰이 법원의 영장 기각을 넘어 정의실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법원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국회의원으로서 법원 판단은 언제나 존중하지만 법원의 영장 기각에 대한 논리적 비판과 지적 또한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권리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 사건은 지난해 증선위 고발로 시작됐다. 당시 증선위가 만장일치로 분식회계 혐의가 명확하다는 취지로 형사고발 조치를 했는데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다는 것은 증선위의 만장일치 결정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검찰은 증거인멸 우려로 인해 김태한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의 수사로 삼성전자 임원의 지휘로 공장의 마루를 뜯고 서버를 은닉한 사실이 확인됐고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증거인멸교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런데도 김태한 대표는 여전히 구속할 필요가 없다고 2019.07.22
씨제이헬스케어 신약 케이캡, 처방 액 80억 원 돌파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자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이 지난 달까지 원외처방데이터(출처: 유비스트) 기준 누적 처방 액 8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캡정은 올해 3월 출시된 직후 15억3000만원의 처방 액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보였다. 출시 4개월째인 지난 6월까지 상반기 동안 누적 80억 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케이캡정은 월 평균 약 20억 원씩 처방되며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다. 지난 해 기준 국내에 출시된 국산신약 중 연간 처방 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 한 신약은 총 6개로 집계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CJ헬스케어의 케이캡도 블록버스터 신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orea P-CAB'이라는 의미의 케이캡정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2019.07.22
WMIT,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 시행계획에 선정돼 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관기관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의과대학(의료기기산업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등 총 7개 기관에서 참여한다. 오는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6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30억 원이 투입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선정 과제명: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사물인터넷(Internet of Medical Thing: IoMT) 기기의 개발과 전통적인 의료기기의 IoMT 전환,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Software As a Medical Device: 2019.07.22
담도 질환 연구 위한 공동심포지엄 'GE 아카데미' 성료
GE헬스케어코리아와 대한복부영상의학회는 지난 20일 복부영상 연구분야의 중요한 어젠다 중의 하나인 담도암(Bile duct cancer)을 주제로 한 공동심포지엄, ‘GE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20여명의 국내 복부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담도암을 주제로 내과, 외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연자들을 초청해 컨센서스 미팅 형태로 진행됐다. 복부영상의학회의 담도 연구모임을 이끌고 있는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정민 교수를 중심으로 담도암에 관해 논의가 필요한 부분을 이 자리에서 검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가이드라인과 구조화된 보고서 양식을 제시했다. 그동안 대한복부영상의학회(KSAR)에서는 간암, 직장암, 췌장의 낭성 종양에 관한 컨센서스 미팅을 진행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영상의학회의 국제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Radiology(KJR)에 발표해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담도암을 주제로 한 2019.07.22
삼진제약, NOAC 제제 '엘사반 정' 출시
삼진제약은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인 '엘사반TM 정'(ElxabanTM Tab.)을 오는 8월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엘사반TM 정'(ElxabanTM Tab.)은 혈액응고 단계에서 Xa 인자를 억제해 혈액의 정체를 막는 기전의 Xaban계열 약제로 심방세동 환자의 혈류속도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혈전생성을 억제해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엘사반TM 정'의 성분인 아픽사반은 기존에 주로 처방되던 항응고제 와파린 대비 동등 이상의 항응고 효과를 발휘하고 출혈발생 확률은 더 낮아 안전성이 입증됐다. 현재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2060년에는 국내인구의 5.8%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심방세동은 증상 그 자체보다 혈전에 의해 발생하는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같은 합병증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위험도에 따른 적절한 항응고요법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다행히 국내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치료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 2019.07.22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제1회 정기총회 성료...전혜숙 의원 축사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지난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혜숙 의원은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을 발의한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의 필요성을 절감해 진단기기 업계 대표들과 만나면서 협회 설립을 제안하고 지켜봐왔다"며 협회의 정식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서 "EU에서 빠른 시간 내에 허가를 확보한 제품인데 한국에서 들어와서는 다소 허가가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뛰어난 체외진단 관련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한 한국이 세계 체외진단시장 규모 84조 중 불과 5000억만을 차지하는 것은 한국의 규제정책 탓이 크며 국회의원 및 공무원들이 규제 혁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발의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최근 통과돼 내년 5월 시행을 앞둔 만큼 법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산업계는 안전성 검증에 더욱 힘쓰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 2019.07.22
의사들의 인공지능 활용 경험, 진단에 도움되지만 임상적 유용성은 아직…
[메디게이트뉴스 이영민 인턴기자 한림의대 본4] 2016년 알파고 사건 이후 의사들은 인공지능(AI)을 직접 활용하고 경험해보면서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의사들은 인공지능을 통한 진단에서 일부 도움되지만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9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연세대의료원 의료영상데이터사이언스센터(CCIDS)이 주최한 미래 임상 데이터 과학(Clinical Imaging Data Science)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의 임상적인 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번째 세션에선 'Beyond performance'란 주제로 영상의학과와 AI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유방암과 압박 골절,흉부 영상진단과 Sustainable Developmental Goals(SDG) 등에 대해 AI의 임상적인 적용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첫 번째로 발표를 맡은 김은경 연세의대 2019.07.22
건강 위해 약 먹으면 稅혜택, 일본 ‘셀프 메디케이션’ 특별세 눈길
[메디게이트뉴스]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요즘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스로 치료한다’는 뜻의 셀프 메디케이션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요통 등 가벼운 병상(病狀)에 대해서는 시판약을 구입해 자체 처방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셀프 메디케이션을 ‘자신의 건강에 책임을 지고 가벼운 신체의 부조화에 대해 스스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쉽게 말해 조금 아프다고 이내 병원부터 찾지 말고, 가급적 약으로 해결하라는 거다, 셀프 메디케이션이 요즘 일본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일본 정부가 도입한 ‘셀프 메디케이션 세제(稅制)’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2017년부터 개인이 병의 자체 처방을 위해 일정 정도 이상의 약을 구입할 경우 세금을 공제해주고 있다. 의료비공제의 특례조치이다. 구체적으로 한 가구의 약(藥) 구입액 연간 1만 2000엔(약 13만원)의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에서 공제해준다. 초과분의 상한은 8만 8000엔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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