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하반기 및 2020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 공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국가시험 시행일정,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응시자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2019년도 하반기 및 2020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9년도 9월3일에 위생사, 보건교육사, 장애인재활상담사, 치과기공사, 응급구조사, 의지·보조기기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8개 직종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일정이 시작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각 직종 원서접수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응시수수료를 결제해야만 원서접수가 완료된다. 국시원은 2019년도 하반기 및 2020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부터 변경되는 다음의 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접수일을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에 해당하는 2019.07.25
루트로닉, 올해 두번째 신제품 '클라리티 투' 국내 런칭
루트로닉은 지난 20일 신제품 '클라리티 투(CLARITY II)'의 국내 런칭행사로 심포지아엘(Symposia L)을 개최 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리티 투'는 기존에 루트로닉이 자체 개발한 스테디셀러 장비인 '클라리티 프로(CLARITY Pro)'의 후속 모델로 엔디야그(Nd:YAG) 1064nm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755nm 레이저를 포함하는 듀얼 파장 플랫폼 모델이다. 회사 관계자는 "'클라리티 투'에는 '인텔리전트 케어(Intelligent Care)' 시스템을 추가해 시술 시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혈관 병변 치료를 위한 팁도 추가해 시술 효과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팟 사이즈 또한 기존 모델의 20mm에서 최대 25mm로 확대돼 넓은 부위에 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시술 효율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트로닉 제품만이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은 시술 시 레이저 빔이 겹치는 2019.07.25
KIMES Busan 2019, 오는 11월1일~3일 BEXCO 제2전시장서 개최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19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19)가 오는 11월1일~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의사회, 부산광역시병원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Busan 2019는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우수한 의료기기 분야를 전시 소개해 한차원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던 KIMES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시혜 확대를 위해 부산에서도 개최하며 이번 KIMES Busan 2019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주고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KIMES Busan 20 2019.07.25
항암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위한 연구과제 선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과 항암연구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6회째 진행하고 있는 '항암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4건의 연구계획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암 극복을 목표로 2014년 공동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국내 연구진의 항암분야 연구제안을 4건씩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그간 진행된 과제 중 7개 과제의 연구성과는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및 미국 암연구학회(AACR) 등 유수의 학회에 포스터 발표로 채택택됐고 또 일부 연구는 전임상 연구결과가 임상연구까지 확장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선정된 4개 과제의 연구진은 연구지원금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연구 화합물 일부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글로벌 아스트라제네카 R&D 조직 및 파트너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연구과 2019.07.25
신약개발에서 의사들의 역할 "약의 필요성 이해하고 새로운 적응증·타깃 발견"
메디게이트뉴스가 22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진행했던 2019년 여름방학 '의대생신문 기자+의대생 인턴기자' 교육의 핵심 내용을 소개합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현재 의대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고 미래 의사들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봤습니다. ①북미에선 의대 3,4학년생이 레지던트 1년차 수준의 임상실습 ②신약개발에서 의사들의 역할 "약의 필요성 이해하고 새로운 적응증·타깃 발견" ③"사장님으로 불러드릴까요, 교수님으로 불러드릴까요" ④빅데이터가 만드는 의료의 미래는 의료정보학과 데이터과학자의 시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영민 인턴기자 한림의대 본4] 신약개발에 있어서 의사들은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까. 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적응증과 타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날 '신약 개발과 임상의사로서의 기회'라는 주제로 이동호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강연과 함께 참여한 의대생들의 질의응답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 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를 전공하고 한양대병원에서 2019.07.25
"사장님으로 불러드릴까요, 교수님으로 불러드릴까요"…환자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된 화장품회사 사장
메디게이트뉴스가 22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진행했던 2019년 여름방학 '의대생신문 기자+의대생 인턴기자' 교육의 핵심 내용을 소개합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현재 의대 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짚어보고 미래 의사들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봤습니다. ①북미에선 의대 3,4학년생이 레지던트 1년차 수준의 임상실습 ②신약개발에서 의사들의 역할 "약의 필요성 이해하고 새로운 적응증·타깃 발견" ③"사장님으로 불러드릴까요, 교수님으로 불러드릴까요" ④빅데이터가 만드는 의료의 미래는 의료정보학과 데이터과학자의 시대 [메디게이트뉴스 오승탁 인턴기자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본4] “’딴짓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색다른 일을 찾아나설 필요는 없다. 임상의사로서의 경험을 쌓다보면 다양한 기회가 온다.” 김현정 차바이오F&C 연구개발총괄사장 겸 분당차병원 피부과 교수는 '딴짓하는 의사들'이라는 제목으로 화장품 산업에 종사하게 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생명공학 전공으로 피부과 전문의가 2019.07.25
강원 규제자유특구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 의협은 커뮤니티케어 전면 반대운동해야
[메디게이트뉴스 김재연 칼럼니스트] 정부가 강원도 규제자유특구의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전격 시행하면서 재택 환자를 대상으로 의원급 의사의 모니터링과 상담 교육을 허용했다. 환자가 원격으로 의사에게 진단·처방을 받을 때 환자 쪽에서는 방문간호사가 입회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현행 의료법에는 의사와 의료진 간 협진 개념의 원격의료만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 반대가 예상되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가 이번에 강원도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인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상반기 시행된 규제샌드박스 4법 중 마지막으로 출범된 ‘지역특구법’에 따라 강원, 부산, 대구 등 전국 7곳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고 원격의료, 블록체인, 자율주행 등 58건의 규제특례를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강원도에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특례를 부여한다. 강원도 격오지 만성질환자 중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의료기관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내원 안내, 상담·교육, 진단·처방을 2019.07.24
질병관리본부, '2018년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 발표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승인 통계인 '2018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에서 국내 연령별 예방접종률이 생후 12개월(2017년생, 6종 백신, 16회) 96.8%, 생후 24개월(2016년생, 8종 백신, 21회) 94.7%, 생후 36개월(2015년생, 10종 백신, 25~26회) 90.8%, 생후 72개월(2012년생, 7종 백신, 18~20회) 88.3%였으며 매년 예방접종률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백신별 접종률은 만 1세 이전에 접종하는 결핵(BCG), B형간염(HepB)이나 접종횟수가 적은 수두(Var),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백신의 접종률이 97~98%로 높게 나타났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 예방접종률의 경우 전 연령대의 접종률이 높은 지역은 울산이었으며 접종률이 낮은 곳은 서울로 나타났다. 연령시기별 예방접종률은 만 1세 접종률은 94.8~98.3%, 만 2세 93.0%~96.2%, 만 3세 88.9%~92.7%, 만 6세는 85.7~ 90.5 2019.07.24
산후조리원, 서비스 질 향상 위한 컨설팅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의 감염·안전·돌봄 등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산후조리원 평가를 위한 상담(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서비스 개선 요구가 있었으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는 모자보건법상 감염·안전 기준 등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 권한만 있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웠다. 이에 산후조리원 평가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했고 평가기준 마련 연구 및 평가기준에 따른 현장 적용가능성 검증을 위해 2차례에 걸쳐 시범평가를 시행했다. 시범평가 결과 산후조리원은 국가재원이 투입되지 않는 민간 사업영역으로 평가의 절차․방법․지표 등에 대한 인식 및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평가제도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참여활성화를 위해서는 컨설팅 사업이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산후조리원 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산후조리원 컨설팅 사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산후조리원이 함께 현장에서 예비평가를 시행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 2019.07.24
진단 정확성 높이고 대기시간 줄이고, 무궁무궁한 인공지능의 잠재력
[메디게이트뉴스 오승탁 인턴기자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본4] 인공지능 기술은 의료 현장을 바꾸게 될까. 19일 연세 암병원에서 세브란스병원의 CCIDS(Center for Clinical Imaging Data Science)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임상 의학에 접목된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 의료 환경을 변화시킬 만한 인공지능 연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 적용된 MRI… 전통적 알고리즘의 한계 극복할 수 있어 황도식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MRI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그는 "최근 MRI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은 강조되고 있다."라며 "딥러닝이 적용된 MRI는 보다 짧은 시간 동안 더 질 좋은 영상을 얻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황 교수는 "MRI로 환자를 스캔하면 영상이 단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먼저 K-space라는 공간에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얻어져야만 한다"라며, "이 과정으로 인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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