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자, 비침습 다이아몬드 팁 외 2종 출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RF(고주파, 이하 RF) 기반 전기수술기인 포텐자(Potenza)의 비침습형 팁 3종을 9월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포텐자는 다양한 팁과 RF 모드를 활용해 피부의 진피층에 RF 에너지를 깊숙이 전달해 피부 세포의 응고와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고주파 시술이다. 회사측은 "특히 '다이아몬드 팁'은 한 샷에서 피부 깊은 층까지 모노폴라(Monopolar), 피부층 안에서 골고루 펼쳐지게 바이폴라(Bipolar)를 교차 조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의 표피층, 진피층 등 다양한 피부층에 RF 에너지 도달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라며 "비침습형 팁 3종 출시로 인해 기존 미세바늘 타입의 침습형 RF 시술에서 복합 RF 시술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비침습형 팁 3종과 침습팁 총 11종, 총 14가지 팁으로 환자의 피부 고민과 부위, 면적에 따른 세심한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필수 소비 성격으로 변모 2021.09.06
허대석 교수가 말하는 연명의료결정법이란…"환자를 위한 최선의 가치는 무엇인가"
[메디게이트뉴스 박유진 인턴기자 순천향의대 본2] 2018년 2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됐다. 이는 법안‧시행령‧시행규칙에 관련서식까지 합하면 40여 페이지에 달하는 복잡한 법이다. 현장에서 법이 시행된지 3년 반이 지난 현재, 현장에서는 연명의료법이 잘 적용되고 있을까. 올해 2월 정년퇴임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단장으로 자리를 옮긴 허대석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허 교수는 연명의료법 제정에 큰 역할을 하며 동시에 당시 ‘우리의 죽음이 삶이 되려면’이라는 책을 펴냈다. "죽음에 대한 가치는 개인적 문제이자 사회적 문제, 연명의료결정은 가치의 문제" -연명의료법을 제정할 때 쯔음 당시 관련한 책을 쓰게 됐던 계기는 무엇인가. 저는 종양내과를 전공했다. 주변에서 장의사라고 농담을 할 만큼 실제로 죽음을 많이 접했다. 지금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암환자의 생존율이 많이 증가했지만 과거에는 암환자의 절반이 사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죽음’이라는 것에 대 2021.09.06
"기형 위험 3배 증가…인공임신중절약 '미프진미소' 가교임상 없이 허가 안돼"
[메디게이트뉴스] 지난 2일 인공임신중절 의약품 현대약품 '미프진미소'의 품목허가 관련 안전성·유효성의 타당성 자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회의가 개최돼 산부인과 의견에 대한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대기실은 발표하기 위해 온 참고인들로 가득차 있었다. 참고인들에게는 중앙약심 회의 자료조차 주지도 않고 회의시작 전 발표 후 회의실을 바로 나가달라는 당부까지 있었다. 그리고 발표 시간을 겨우 3분 이내로 하고 3분이 넘으면 마이크를 뺏길 수도 있다는 위원장 발언이 이어졌다. 마치 식약처가 국민과 전문가 위에 군림하는 기관이 된 듯했고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보니 제대로 준비한 것조차 발표할 수가 없었다. 법원의 참고인 진술자들보다 못한 분위기처럼 느껴졌다. 발표를 다 마치지도 못한 상태에서 결국 마이크를 직원에게 넘겨주고 중앙약심 회의장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중앙약심이 미프진미소의 타당성 자문을 들으려는 것이 아니라, 이날 가교임상을 면제하기 위한 일종의 2021.09.04
세계 최초 수술실 CCTV 설치, 전공의들 수술 참여는커녕 메스도 못잡게 만드는 건 아닐까
#168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 논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3월에는 아프면 안돼." 이 말은 대학병원에서만 전설처럼 내려오는 말인데, 다 이유가 있다. 대학병원은 정상적으로 실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수련병원’이기 때문이다. 3월에는 갓 의사가 된 인턴뿐만 아니라, 전공의도 모두 신입이다. 좌충우돌, 우당탕탕 실수가 연발되기 일쑤다. 인턴과 레지던트를 포함한 전공의들은 전문의가 되는 과정에서 해마다 각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배운다. 그리고 그걸 직접 환자에게 시행해본다. 인턴은 간단한 시술을, 전공의 1년차는 환자를 담당하고 처방하는 방법을, 전공의 3년차는 수술 방법을 배우는 식이다. 책으로 보거나 영상으로 봤던 것을 내 눈으로 보고, 스승의 지도하에 내 손으로 직접 해봐야 내 것이 되고, 내 손에 빨리 익숙해져야 환자들을 제대로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건 한 국가의 의료체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2021.09.03
바이오넷, 의료용천자기 회수 공표
바이오넷(대표이사 민 스티븐 상원)은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의료용천자기(수허09-419호, MORCELLATOR STE POWER(429-10100))를 지난 8월 17일부터 회수함을 공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6년 11월 해당 제품의 해외제조소인 독일 MGB의 GMP 인증 갱신시 해당 제품이 인증 대상 품목에서 누락된 채 갱신됐다. 미인증 해외제조소에서 생산된 제품은 수입하지 않아야 하지만 회사측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2017년 6월 1대의 장비를 수입, 판매해 이를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의료기기법」 제34조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 회수의무자(연락처): ㈜바이오넷(02-6300-6410) 나. 회수대상의료기기 - 품목명:의료용천자기 - 허가번호:수허09-419호 - 모델명: MORCELLATOR SET POWER(429-10100) 다. 위해성 정도: 위해성 정도 2 라. 수입일자: 2017.06.15 마 2021.09.02
임신·육아앱 마미톡, '언택트·M&A' 업고 사업확장 속도
마미톡은 산부인과 초음파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엘프넷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마더스다이어리(법인명 메디앤소프트)에 이은 두 번째 M&A다. 마미톡은 지난해 1월 론칭한 임신·육아정보앱이다. 출시 1년8개월여만에 마미톡은 200개 고객사, 30만 누적 사용자수를 확보했다. 현재 마미톡 자체집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월간기준으로 150분만 이상을 소화하는 산부인과에서 마미톡 사용률은 72%에 육박한다. 마찬가지로 올해 출산한 산모 중에서 마미톡을 이용한 비율도 70%대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최근 누적 주문건수가 2만7000건에 달했다. 1년 전만해도 1500건 대였던 걸 감안하면 약 18배 가까이 외형이 커진 셈이다. 자체 운영하는 커뮤니티에도 주간 평균 게시글 수 170개, 댓글 2200개가 달리기도 했다. 올해 초 전략적으로 진출한 인도네시아 시장에는 현지 20개 병원을 파트너사로 신규 확보하고, 연내 50개까지 파트너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근 베 2021.09.02
가상성형 체험 공간 '이노핏랩', 1일 신사점 확장 오픈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의 가상성형 체험 공간 '이노핏랩'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고객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신사점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핏랩'은 가상성형 체험 공간으로 자동화 3D 스캐닝과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본인의 얼굴을 직접 가상성형 해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다. '이노핏랩'은 지난 1월 오픈한 이후 방문자 대상 만족도 99%를 기록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이번 신사점 확장 이전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운영되던 잠실점보다 공간을 확대했으며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노핏랩' 신사점은 ▲라운지 ▲스튜디오 ▲포토 존 ▲셀프 스터디 존 ▲소프트웨어 스터디 존 ▲파우더 룸 ▲스캐닝 룸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된다. 기존 잠실점과 가장 차별화된 공간은 스터디 존으로 터치 키오스크를 통해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가상 2021.09.02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산업의 넥스트 노멀' 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일상의 등장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망과 정책방향을 담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넥스트 노멀'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사회의 새로운 구조와 양식, 즉 '뉴 노멀(New Normal)'이 안착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 산업은 경제성장 및 국민 건강 보호의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넥스트노멀' 보고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진흥원에서 수행한 산업‧정책 분석 성과를 단행본 형태로 새롭게 구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바이오헬스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대표적인 유망산업이자 팬데믹 극복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국가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산업이다. 팬데믹 이전에도 바이오헬스 산업은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기술적 패러다임 변화와 직결되는 대표적인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코로나19 등장 이후 비대면(Untact) 확산, 초기 방역물품 2021.09.01
바람만 불어도 뿌리째 흔들리는 의협, 의사면허 강탈법·전문간호사법 앞두고 국면 전환이 필요하다
[메디게이트뉴스] 수술실 CCTV 설치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8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료계 역사에 길이 오점을 남긴 악법 제정에 의료계가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있다. 불법 대리 수술을 막고 의료분쟁 때 참고자료 활용을 위한다는 개정안은에는 의료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압살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이번 법안 의결에 대한의사협회와 회원들은 분노하는 동시에 망연자실해지고 있다. 수술실 CCTV 설치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막기 위해 의협 집행부는 다양한 경로와 방법으로 국회를 설득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강하게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의협 집행부의 허탈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고 법안의 통과에 따른 회원들의 분노는 거대한 파도처럼 높아지고 있다. 의협 대의원회가 이례적으로 성명을 발표하며 총력 저지를 주문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법안 저지가 좌초하고 말았다. 그런데도 회원들의 면허를 위협하고 있는 ‘전문간호사법 자격인증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 2021.09.01
CCTV법이 국회 본회의를 가볍게 통과해도 대화와 협상만 하겠다는 의협, 이대로는 안돼
[메디게이트뉴스] 8월 31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의 국회 본회 통과 소식을 접하고 당혹감을 넘어 답답함이 극에 달했다.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의 모멸감으로 밤을 꼬박 새우고 말았다. 의료계 지인은 전화로 "회장님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너무 화나는데 더 화나는 것은 너무 조용하다는 것 같아요"라고 토로했다. 만약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시절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조용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8월 12일 가진 '회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41대 의협 집행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활발하게 정치권이나 각계 각층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두루 만나 의료문제를 이슈화하는데 힘썼고, 출범 이후에도 대외 행보를 변함없이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건의료 문제를 협회와 의료계 힘만으로는 대처할 수 없으며, 정치권과 각계각층, 나아가 우리 국민들에게 의료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이들의 협조가 필요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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