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3.17 15:40최종 업데이트 22.03.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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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80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계약 규모 최근 매출액 대비 65% 달해



에스티팜은 만성질환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의 상업화(Commercial) 물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신약개발을 하는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이뤄졌으며, 계약기간은 오늘(17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일까지다.

에스티팜이 만성질환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의 상업화(Commercial)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6534만4000달러(한화 약 806억6717만원) 규모로 체결됐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매출액) 기준으로 65% 규모에 이른다.

에스티팜 측은 "계약기간의 시작일과 계약(수주)일자는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PO를 수령한 일자"라며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거래 상대방의 요청 등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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