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8.17 15:52최종 업데이트 17.08.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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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재활 훈련용 디지털 페그보드 나왔다

네오펙트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 출시

사진: 네오펙트가 출시한 상지 재활 훈련기기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출처: 네오펙트 제공)

스마트 재활 솔루션 스타트업 네오펙트가 뇌졸중 환자를 위한 상지 재활 훈련기기인 페그보드를 디지털화한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를 출시했다.

네오펙트는 환자들이 기존의 페그보드 훈련을 지루해 한다는 의사 및 치료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날로그 페그보드를 디지털 재활 기기로 개발했다.

페그보드는 뇌줄중 환자를 비롯한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 상지 기능이 저하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작업 치료실에서 사용하는 상지 재활 훈련도구다. 이를 이용해 환자는 눈과 손의 협응력, 소근육 훈련. 인지 능력, 공간감각, 집중력 등을 향상하기 위해 페그를 손과 손가락으로 쥐고 페그판으로 옮기는 반복적인 훈련을 한다.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는 재활 훈련을 훈련 목적에 따라 약 24 개의 디지털 게임 재활 훈련 컨텐츠로 만들었고, 훈련 시간과 결과를 측정해 내장 스크린에 바로 보여준다.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는 "필요하지만 지루해 동기부여가 어려운 페그보드 재활 훈련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게임으로 만들었다"며 "치료사는 편리하고 정확하게 기록을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환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보고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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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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