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1.25 10:42최종 업데이트 22.0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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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건강, 7만개 의료기관·4만명 의료진 DB 담아 키워드 검색 가능

비대면 건강 비서 ‘후다닥 건강’ 2.0 출시


후다닥은 의료 소비자들을 위한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 '후다닥 건강'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후다닥은 지난 2020년 일동제약이 개발한 의료 전문 포털·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의료, 의약, 건강 분야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와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 등은 그 가능성을 검증 받아 최근 일동홀딩스가 해당 사업부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했다. 

후다닥 의사는 최근 의사 2만명 이상이 가입했으며, 후다닥 건강은 일반인 사용자 5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했다.

이번 리뉴얼은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를 통한 동네 병원 검색은 물론, 상급 종합병원과 의료진 검색이 가능하게 했다. 

전국 7만여개 의료기관과 4만명의 상급·종합병원, 병원급을 포함한 의료진에 대한 최신 DB가 담겨 있어 특정 질환명과 자신에게 맞는 키워드만 입력해도 병원과 의료진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사용자 주변의 동네 혹은 희망하는 지역의 전문의로부터 직접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동네의사 Q&A’가 사용자 친화적으로 발전했다. 

김승수 후다닥 대표이사는 "의료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와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의료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앞으로는 소통과 사용자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의료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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