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5.02 15:31최종 업데이트 22.05.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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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 선임

풍부한 소비자 비즈니스 경험 통한 통찰력과 리더십 갖춰, 올해 중반 성공적인 분사 추진 기대

신동우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가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8년간 컨슈머헬스케어 및 일반 소비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업 및 브랜드의 성장 전략 개발, 혁신적인 추진력, 최적화된 조직운영을 통해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끄는 전문성을 갖췄으며 특히 화이자,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초기 신설부터 이끌어 소비자 건강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2020년부터 최근까지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를 맡아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안정적인 조직 구축 및 경영 혁신을 통해 2년 만에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화이자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한국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클러스터 총괄 대표를 거치며 센트룸, 애드빌 등 균형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 한국 사업을 흑자 전환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사노피코리아의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수장으로 최초 임명되어 해당 사업 및 조직을 신설하고 성공적으로 주요 브랜드를 론치시켰다.

제약 소비재 분야 외에도 코카콜라, 20세기폭스홈엔터테인먼트, 로레알 등 유수의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서 14년간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역량을 쌓아오며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

신동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장으로서 한국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특히 올해 중반 경 예정된 GSK로부터의 분사를 완수하며 새로운 회사로 출범하는 헤일리온(Haleon)으로 변모하는 데 앞장선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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