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0.21 15:56최종 업데이트 20.10.21 16:43

제보

이낙연 대표 또다시 셀트리온 기대감 표명..."12월초 코로나19 세포치료제 상용화"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세포기반 코로나치료제 정책 토론회 개최

사진 = 이낙연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국난극복 K-뉴딜위원장)가 또다시 셀트리온에서 개발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상용화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 당대표는 21일 세포기반 코로나치료제 국회 정책 토론회를 열고 "현재 1상을 마친 치료제 업체(셀트리온 지칭)가 올해 12월 초, 중순쯤 조건부 사용승인을 신청, 세계에서 매우 빠르게 코로나청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말 이 당대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격려 방문해 "생명연이 영장모델을 통해 확인한 치료제 후보물질은 현재 셀트리온에서 임상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보수적으로 봐도 백신의 경우 내년 여름까지 나올 것 같고, 치료제는 그보다 빠를 것"이라며 셀트리온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지난 18일 이 당대표는 셀트리온을 직접 방문,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강력한 치료제를 조기에 대량 생산하면, 우리는 코로나19를 조기 종식하고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청정국이 될 수 있다"며 "일요일에도 일하시는 서정진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성취와 도전, 기술과 집념을 알기 때문에 그 꿈은 가능할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고 했다.

이날 국회 토론회에서도 또다시 셀트리온에 대한 기대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올해 안으로 코로나 청정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당대표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상당히 빨리 코로나에 조기 진단, 다수진단, 동시진단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를 안정적 관리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면서 "진단처럼 치료도 조기 치료, 다수 치료, 동시 치료가 가능해지는 종식도 이미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대표는 "확실한 치료제를 대량 생산하면 종식이 가능하다. 생산 여력을 보면 우리나라 환자 규모를 감안할 때 충분히 동시, 조기 치료가 가능한 단계가 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셀트리온을 지칭하면서 빠른 코로나 청정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당대표는 "현재 제일 앞서가는 치료제 개발 업체는 임상1상 마치고 2상을 준비하고 있다. 2상을 마치면 바로 조건부 사용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예고한다"면서 "그 시기가 아마도 12월 초·중순쯤이 될 것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복잡한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임상과정까지 공유하겠다고 하니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임상과정 공유는 사실 약점을 드러낼 수 있어 제약기업 입장에서 썩 내키는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제 사용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그 과정도 공유한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서 "연내 치료제 사용, 내년 중 백신 허가까지 이뤄지면 세계에서 매우 빨리 코로나 청정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당대표는 "올해 초 코로나 내습을 받고 대구, 경북 지역에 대량 환자 발생이 있을 무렵과 비교하면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그 때는 모든 것이 두렵고 앞이 안 보였는데 지금은 앞이 보이고 두려움도 완화됐다. 회복과 개혁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태"라며 "세포기반을 비롯해 어떤 치료제든 효과가 높은 것들이 빨리 개발되고 대량 생산돼 국민들이 일상 회복하고 개혁의 단계로 빨리 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인 인하의대 박소라 교수는 "코로나19 대응의 과학적 접근 방법과 치료제, 백신 개발 과정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라며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항체 치료제를 비롯해 각종 항바이러스 제제들이 개발 중이며, 예방적치료인 백신 개발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특히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법이 통과되면서 우리나라가 코로나 환자 치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첨단 재생에 대해 아시아 허브가 될 수 있는 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식약처 허가를 받고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CT-P59을 비롯 ▲GC녹십자 GC5131(혈장분획치료제), ▲제넥신 GX-I7(인터루킨), ▲대웅제약 DW1248(카모스타트)·DWRX2003, ▲부광약품 레보비르캡슐30mg(클레부딘), ▲엔지켐생명과학 EC-18, ▲신풍제약 피라맥스정, ▲종근당 CKD-314(나파모스타트), ▲크리스탈지노믹스 CG-CAM20(카모스타트) 등이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자료실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