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05.12 10:19최종 업데이트 16.05.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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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의학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 영입

내과 전문의 출신, 16년간 제약 경력




셀트리온은 11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의학 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내과 전문의인 김 부사장은 16년간 제약업계에서 메디컬 마케팅, 영업 등 제약산업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김 부사장은 셀트리온 의학 부문 조직을 총괄하면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 ▲임상계획 ▲약물 감시 업무 ▲마케팅 부문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명훈 부사장은 2001년 한독약품에서 제약의사를 시작해 한국 Allergan, 한국 BMS, 한미약품을 거쳤고, 대한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부사장은 "바이오업계를 선도해 온 셀트리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온 제약업계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셀트리온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력
1983년   경복고등학교 졸업
1989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8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내과학 전공
2003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내과학 전공
 
약력
2001년 3월 – 2009년 1월    한독약품 메디컬 마케팅 임원
2009년 6월 – 2011년 5월    한국 앨러간 의학 담당 임원(Medical Director)
2011년 6월 – 2015년 4월    한국 BMS 의학 담당 임원 (Medical Director)
2015년 5월 – 2016년 4월    한미약품 마케팅/영업 임원
 
기타
2013년 – 2014년    한국제약의학회 회장
 

#김명훈 #앨러간 # bms #한미 #셀트리온

김두환 기자 (dhkim@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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