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07.07 09:26최종 업데이트 16.07.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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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현대인과 바이러스' 도서 출간

감염내과 의료진 6명 집필진으로 참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일반인 대상 감염병 예방 및 치료가 담긴 도서 '현대인과 바이러스'를 출간했다.
 
'현대인과 바이러스'는 국민들이 감염병에 대해 알기 쉽게 의료진이 풀이한 도서로, 국민들과 의료진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끔 제작했다는 것이 의료원이 설명이다.
 
내용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노로 바이러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지카 바이러스 ▲HIV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한 최신 정보와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겨져 있다.
 
지난 6일 출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명옥 원장(사진)은 "국립중앙의료원은 메르스 사태 당시 의료진 감염 하나없이 메르스와의 전쟁을 잘 극복했다"며 "신종 감염병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책을 통해 국민들이 공포심을 없애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인과 바이러스' 집필에는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감염내과 의료진 6명(김가연, 김연재, 김재윤, 강유민, 신형식, 진범식)이 직접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 현대인과바이러스 # 안명옥

황재희 기자 (jhhwang@medigatenews.com)필요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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