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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나이티드제약, 'PLK1억제제' 표적항암제 물질특허 등록

    ‘글로벌 항암 신약으로 개발 위해 추가 특허 등록 및 연구에 박차

    기사입력시간 18.08.16 11:31 | 최종 업데이트 18.08.16 11:31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좌)는 지난 2015년 1월 27일 서울대 약대 강건욱 교수(우)와 PLK1억제제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

    [메디게이트뉴스 권미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연구개발 중인 ‘폴로유사인산화효소1(Polo-Like Kinase1, PLK1)’ 억제 항암제 기술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물질 특허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PLK1 억제제는 201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신약후보물질 발굴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물질특허를 포함해 2건의 국내 특허가 등록됐다.

    이 회사에 따르면 PLK1의 발현양은 세포 증식의 지표가 되어 다양한 암의 악성화를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암 조직에서 PLK1의 발현은 암의 증식 및 전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PLK1이 호르몬 저항성 유방암 세포에서 과발현된다는 점에 착안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천연물에서 PLK1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했다.

    현재 PLK1 억제제의 유효성이 입증된 암종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이다. 혈액 독성 평가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구 투약이 가능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PLK1 억제제 신약후보물질의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안전성이 높고 경구 투약이 가능한 천연물 표적 PLK1 억제제 개발시, 호르몬 저항성 종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글로벌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상시험 단계에서 해외 제약사와 협력을 추진해 PLK1 억제 물질을 글로벌 항암 신약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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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미란 (mrkw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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