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8.02.13 05:46최종 업데이트 18.02.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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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헬스케어 의료기기 50개사 방한해 전시상담회 개최

유로 게이트웨이, 3월 13일-14일 코엑스 인터컨에서 열려

사진: 2017년 EU 헬스케어 의료기술 전시상담회에서 상담 중인 EU기업과 한국 기업 관계자 (출처: 한국무역협회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럽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국내에 소개하는 'EU 게이트웨이 헬스 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오는 3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EU 회원국의 헬스케어·의료기기 생산업체 50여 개 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참가기업은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 전문성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유럽의 헬스케어·의료기술 산업은 이들 중소기업의 혁신 덕분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사절단 행사에는 의료기기, 의료 정보 통신 기술과 원격 진료·원격 건강모니터링, 치과 관련 제품, 재활 보조장비 기술, 의료용 생명 공학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 동맥확장술 스텐트에 사용하는 하이포튜브(Hypotube), 의료인력 트레이닝을 위한 시뮬레이터, 모듈식 수술 룸 시스템, 휴대용 디지털 시각검사기, 연질 뼈에도 치료가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용 나노세라믹 기술 제품, 크라운 및 브릿지 모형 주조용 재료 등을 출품한다. 이밖에 원격진료 분야에서는 가정에서 유방암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 원격 진단 솔루션, 수술실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유럽기업은 국내에 고정 거래선이 없거나 개발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기업과의 활발한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EU 회원국 42개사가 참가해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 국내 메이커 등 700여명이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유로 게이트웨이 # EU Gateway # EU # 헬스케어 # 의료기기 # 한국무역협회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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