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0.10 14:16최종 업데이트 17.10.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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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창업 60주년 시무식 진행

"글로벌 라이프타임케어 기업으로 도약"

사진: 보령제약그룹 창업 60주년 시무식 전경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보령제약그룹이 창업 60년을 맞아 10일 종로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100년 보령 시무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령약국 창업 후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정신과 '더불어 사는 공존공영의 이념'을 실천하며 60년 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왔다"면서 "지금의 보령제약그룹을 만든 가장 중요한 밑거름인 창업정신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년 보령은 '라이프타임 케어 기업'을 지향하며 의약품, 컨슈머, 디지털의 그룹 3대 중점사업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언제 어디서든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글로벌 보령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전했다.

시무식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새 비전과 새 CI를 발표했다. 또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60년의 도전, 100년의 도약'을 선포하고 '마음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라는 기업 핵심가치도 정립했다.

보령제약그룹은 1957년 서울 종로5가 약국에서 시작해 제약업에 진출, 용각산, 겔포스를 통해 성장했고, 육아생활문화기업 보령메디앙스, 첨단생명공학회사 보령바이오파마, 온라인몰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의료기기전문기업 보령A&D메디칼 등 현재 9개의 가족사를 둔 제약그룹으로 발전했다.

#보령제약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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