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7.19 17:18최종 업데이트 22.07.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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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한 미디어 센터' 구축 "온라인 마케팅 강화"

"방송국 급 시스템 마련해 양질의 영상 제작 가능"

사진 = 유한 미디어 센터 내부.

유한양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요성이 커진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유한 미디어 센터'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한 미디어 센터는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간담회, 사내교육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약60평 규모로 방송국 시스템이 마련돼 있으며, 여러 인원이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까지 구현이 가능한 스튜디오01, 소규모 인원이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02 2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방송 촬영 카메라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운용이 가능한 4K 급 전문 카메라를 설치했고, 다양한 방식의 영상 촬영이 가능한 55인치 초대형 방송 프롬프터, 98인치 UHD전자칠판 등을 구비해 제작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스튜디오 백그라운드는 350인치 이상의 대형 LED 고품질 라운드형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5M 전동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실시간 가상 배경 편집 및 합성 촬영까지 가능하다.
 
유한양행은 "비대면 마케팅은 물론 내외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학술 정보의 디지털 채널 확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면서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학술정보 공유 활성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유한 미디어 센터를 통해 사내 온라인 교육을 포함,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유한양행 ‘건강의 벗’ 유튜브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와 디지털 영상 제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튜디오 대관을 통해 외부 기관의 온라인 학회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형태로 구성 가능한 데스크가 설치된 스튜디오는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회의실, 분장실 및 대기실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학회를 진행하는 데도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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