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03.23 10:36최종 업데이트 16.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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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압타바이오와 표적항암제 공동연구



삼진제약은 최근 판교 중앙연구소에서 압타바이오와 표적형 항암제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세계 최초의 압타머-항암제 복합체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압타바이오는 암세포로만 항암제를 전달하는 압타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항암치료 분야에 이미 많은 표적 항암제가 개발돼 있지만 약물부작용이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내성 등의 한계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항암제 개발이 시급하다.

압타머-항암제 복합체 원천기술은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삼진제약은 현재 의료시장에서 공급이 부족한 항암치료 분야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전달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진제약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뿐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압타머-항암제 복합체 원천기술을 확보해 혁신적인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한발 더 앞서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진제약 # 압타바이오 # 메디게이트뉴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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